김용덕 영통구청장, 경로당 현장방문 및 시설점검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수원특례시 영통구는 지난 27일 매탄동 주막거리경로당과 산남경로당을 방문해 시설 점검을 하고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 김용덕 구청장은 어르신들의 평안과 건강을 기원하며 불편사항을 꼼꼼하게 확인하고 신속한 처리를 약속했다.


영통구는 3월 한 달간 가마니골 경로당 등 관내 시 관리 경로당 20개소를 대상으로 ▲ 내부의 도배·장판, 보일러, 화장실 배관 등▲ 외부의 오·하수관 상태, 외벽균열, 담장파손, 지붕누수 등 ▲ 소화기 비치여부, 화재안전점검 등 해빙기 대비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구는 조사결과 문제가 있거나 시간이 흐름에 따라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있다고 판단되는 시설물 등에 대해서는 경로당 개·보수를 통하여 점차적으로 경로당 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경로당은 어르신들이 하루의 대부분을 보내는 곳”이라며, “개·보수 등을 통해 쾌적한 경로당 환경을 조성하고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더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