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과 미추홀구치매안심센터는 16일 주인근린공원에서 지역사회 저탄소·친환경 실천 독려와 치매안심마을 조성 사업 협력을 위한 환경안심·치매안심 캠페인을 추진했다.
캠페인은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이 주관했으며 공단, 치매안심센터 임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1000본의 봄 초화와 치매 파트너 모집 홍보물 등을 공원 이용객들에게 배부하며 지역사회의 문제 해결에 함께 동참하고자 하는 의지를 전했다.
김성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환경 문제와 노인질환인 치매는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생각해 캠페인을 계획하게 됐다”라며 “이번 캠페인이 기후 위기 등 환경문제와 노인성 질환으로부터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미추홀구 만들기에 공단이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