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노인복지관'만원의 힘'후원단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성금 기탁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홍천군 노인복지관'만원의 힘' 후원단체는 3월 13일 홍천군청을 방문해 “2023년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지원 특별모금 캠페인”에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홍천군 노인복지관 '만원의 힘'후원단체는 “하루빨리 피해가 복구되길 바라며 단체 회원들과 마련한 성금으로 지진피해로 고통 받는 튀르키예·시리아 이재민에게 희망을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튀르키예, 시리아 지진 피해의 어려움을 함께하고자 나눔에 동참해주신 홍천군 노인복지관'만원의 힘' 후원단체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재민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 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강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튀르키예 및 시리아 피해지역의 이재민을 위한 식수와 먹거리 제공, 생필품, 난방용품지원, 피해어린이 구호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