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고향사랑기금 운용심의위원회 위촉식·심의회 개최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횡성군은 2월 23일 횡성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횡성군 고향사랑기금 운용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열고 고향사랑기금 운용계획안을 심의했다.


‘횡성군 고향사랑기금 운용심의위원회’는 당연직 3명, 위촉직 4명 등 총 7명으로 구성되며, 김민수(횡성군야구소프트볼협회), 박원정(세무사 박원정사무소), 응우이엔티디엠(횡성군가족센터), 홍다연(바르게살기운동 횡성군지회)이 위원으로 위촉됐다.


위촉식에 이어 이날 열린 심의회에서는 2023년 횡성군 고향사랑기금 운용계획을 원안 가결했으며, 의결된 기금운용계획안을 횡성군의회에 상정하는 등 기금설치 절차 이행에 차질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고향사랑기금 운용에 대한 심의와 결산, 기금활용사업 선정 등을 해주실 위원들을 모셨다”며 “기부금이 유용하게 쓰일 수 있도록 잘 부탁드린다”고 전하며 “소모성으로(기부금이) 사라지지 않도록 의미를 잘 살려달라”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