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원주시 관계자와 원주시기독교연합회는 지난 10일 7층 투자상담실에서 강원특수교육원 원주 유치를 위한 상호역할과 실행방안을 논의하는 등 실무협의를 진행했다.
원주시기독교연합회 관계자는 “등록장애인 수가 가장 많은 원주시에 강원특수교육원이 설립돼야 한다.”라며, “신도 서명을 받는 등 유치를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강원특수교육원 원주 유치를 위해 협력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기관·단체들이 강원특수교육원 유치에 동참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유치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