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송경환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2월 10일 오후, 볼링장 레인 증축 공사를 마치고 재개장을 앞둔 마포구민체육센터 볼링장을 찾아 시설을 점검하며 재개장 준비를 세심히 살폈다.
최근 20레인으로 증축공사를 마친 마포구민체육센터 볼링장은 2월 10일 19시부터 주민들에게 전면 개방된다.
마포구는 늘어나는 볼링수요를 충족하고 구민 여가 시설 확충을 위해 마포구민체육센터 볼링장을 기존 12레인에서 20레인으로 증축했다. 또한 신체적‧정신적‧사회적인 건강을 추구하는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관련 체육시설을 확충하고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언제라도 운동을 접할 수 있도록 주말‧연휴 상관없이 구립체육관과 주민센터 체육시설을 365일 개방을 추진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올해 마포구 주요 구정방향 5가지 중 하나가 생활체육 활성화다”며 “체육관 1개를 건립하면 종합병원 3개를 대체한다 말이 있듯이 생활체육 활성화는 구민건강 향상에 큰 기여를 한다, 그렇기에 마포구는 구민들의 체육활동과 여가활동 기회를 늘리고 생활체육을 활성화하여 구민의 건강이 증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