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덕성여자대학교와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도봉을 위한 협력’ 추진

관학 협력 통한 지역 내 복지 증진 기대

 

전국연합뉴스 송경환 기자 | 도봉구는 2023년 2월 8일 덕성여자대학교와 양 기관의 상호발전과 도봉구민의 복지 증진을 위한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약을 통해 도봉구와 덕성여자대학교는 ▲도봉구민의 사회복지 증진 ▲'도봉형 약자와의 동행-그물망 복지' 및 지역 현안 해결 ▲덕성여대(사회복지학과)와의 정보교류 및 학생 참여 기회 등을 약속했다.


도봉형 약자와의 동행-그물망 복지 사업은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빈틈없는 도봉을 비전으로 어르신, 장애인, 청소년, 아동 등 전 계층의 지원체계를 보강해 구민 모두가 공정한 기회 제공을 받아 함께 행복한 도봉을 만드는 사업으로 2023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오언석 구청장은 “도봉형 ‘약자와의 동행’ 추진에 덕성여대(사회복지학과)가 함께 하게 돼 큰 힘이 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도봉구와 덕성여대 사회복지학과를 비롯한 학생들이 도봉구 복지 증진을 위해 서로 활발하고 다양하게 교류해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도봉’으로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