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음도훈 기자 | 고성군은 2월 1일 산림 및 공원 분야 근로자들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고성군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연구소 대강당에서 기간제근로자 안전보건 교육을 했다.
기간제근로자 50여 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현장의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근로자 스스로 재해에서부터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산업재해 예방수칙, 사고 발생 시 긴급조치 요령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근로자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연옥 녹지공원과장은 “아름답고 쾌적한 고성군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기간제 근로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작업 시 안전 보호구 착용 등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근로자 각자의 건강과 안전에도 각별히 주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고성군은 산림과 공원의 유지·관리에 녹지정비단, 공원관리 등 7개 분야 11개 사업에 기간제 근로자 52명이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