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중간보고회 개최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김제시 보건소는 지난 30일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이광수 김제시 부시장을 포함한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 보건소 소장 및 실무 담당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상황 경과보고와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안) 설명 및 토론이 진행됐다.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은 김제시 주민의 보건의료 의식 및 행태 등을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향상을 위한 중장기 수행 계획으로, ▲보건의료 인프라 및 대응 역량 강화, ▲지역사회 기반 맞춤형 건강증진체계 구현, ▲다분야 연계·협력을 통한 삶의 질 향상, ▲지역사회 보건의료 정책기반 강화로 4개 전략, 10대 지표, 25개 세부과제로 구성했다.


정명자 김제시 보건소장은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우리 시의 보건의료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이정표이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제시는 중간보고회 심의 및 토론을 바탕으로 지역보건의료계획(안)을 조정하고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2023년 3월 말에 제8기(2023~2026년)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