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2023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도전하세요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김제시에서는 김제시에 이주한 신규농업인 및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영농기술 습득과 관내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2023년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을 추진하고 선도농가 및 연수생을 모집중이다.


이번 교육은 멘토-멘티 방식으로 진행되며 연수생이 희망하는 작목에 대하여 영농기술 및 경력을 보유한 선도농가와 약정을 체결하여 약 6개월 동안 선도농가의 농장에서 영농기술과 품질관리, 경영 마케팅, 창업 등의 단계적 기술을 습득하여 농업 전문경영인으로서 자질을 배양하고자 추진하는 교육사업이다.


기간은 약 6개월(월 160시간이내)이며, 연수생은 농업인 안정공제에 필수적으로 가입해야하며 교통비, 식비를 포함하여 월 80만원 이내의 교육 훈련비를 지급받고, 선도농가는 월 40만원 이내의 교수 수당을 지급받는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신규 농업인들이 영농기술 부족, 농촌 생활 적응의 어려움 등으로 초기 귀농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을 통해 영농기술 및 품질관리, 경영 마케팅 등 단계별로 실습교육에 의욕있는 젊은 신규농업인이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 대상은 예비귀농인 및 관내귀농인 등 연수생 6명과 김제시 선도농가 6명이며, 접수 기간은 선도농가는 1월 16일부터 2월 3일까지 모집하며 연수생을 2월 8일부터 2월 10일까지 김제시농업기술센터 농촌활력과 귀농귀촌팀에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