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최재형 보은군수는 30일 최근 중동 정세 장기화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과 원자재 수급 불안 등 대외경제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경제·산업·농업 분야 부서장이 참석한 긴급현안점검회의를 주재했다.
이번 회의는 국제 정세 변화가 지역경제와 군민 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분야별 대응 방향을 정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먼저 유류 및 원자재 수급 동향과 가격 변동 상황을 점검하고, 관내 기업의 생산 차질 여부와 애로사항을 확인하는 등 현장 영향을 중심으로 상황을 살폈다.
아울러 요소·요소수 등 주요 자재 수급 상황도 함께 점검하며, 물류비 상승과 원자재 가격 변동에 따른 영향에 대비한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농업 분야에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비료 등 주요 농자재 수급 상황을 집중 점검했다. 군은 유관기관과 협력해 농자재 수급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한편, 가격 변동에 따른 농가 부담 완화 방안도 함께 검토했다.
또한 생활과 밀접한 종량제봉투 수급 상황도 함께 점검했다.
최근 원료 수입 불안 우려와 수요 증가로 일부 사재기 현상이 나타남에 따라, 군은 판매소를 중심으로 1인당 구매 수량을 일정 수준으로 제한하도록 협조를 구하고(1인당 5매 내외), 현장 점검을 병행하는 등 공급 안정화에 나서고 있다.
군은 향후 유가 및 원자재 가격, 생활물가 동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분야별 상황관리 체계를 유지해 군민 생활 안정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중동 정세 장기화로 대외 불확실성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지역경제와 군민 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살피고 있다”며 “각 분야별 수급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정적인 대응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