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대표 문화 콘텐츠 뮤지컬 ‘아리아라리’ 일본 타라하시 초청 공연 성황리 개최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정선군의 대표 문화콘텐츠인 뮤지컬 ‘아리아라리’가 3월 15일 일본 타라하시 아츠미문화회관에서 열린 초청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공연은 정선군의 우호 교류도시인 일본 타라하시에서 열렸으며, 한국 전통문화인 ‘정선아리랑’을 알리고 두 도시 간 문화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 중인 ‘정선아리랑 글로벌 프로젝트’의 하나로 마련됐다.

 

뮤지컬 ‘아리아라리’ 공연은 아이치현 타라하시시와 아츠미반도 관광뷰로가 공동 주최했으며, 3월 15일 오후 2시 타라하시 아츠미문화회관에서 진행됐다.

 

배우와 스태프 등 25명이 참여해 약 75분 동안 공연을 펼쳤으며, 약 700석 규모의 공연장이 사전 예매로 모두 매진되는 등 현지 관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이번 공연은 ‘아리아라리’가 호주 애들레이드 페스티벌과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등 세계적인 공연예술 축제에서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데 이어, 정선군의 우호 교류도시인 타라하시의 공식 초청으로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공연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이야기와 정선아리랑의 정서를 담은 음악, 역동적인 무대 연출을 통해 한국적인 감성을 전달했다. 공연이 진행되는 동안 객석에서는 큰 박수와 환호가 이어지며 현지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공연이 열린 타라하시 아츠미문화회관은 지역 문화예술 공연이 활발히 열리는 문화시설로, 일본 시민들에게 한국 전통문화인 정선아리랑의 매력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군은 이번 공연이 정선아리랑의 세계적 확산과 정선군 문화콘텐츠의 해외 진출 확대에 도움이 되는 한편, 우호 교류도시인 타라하시와의 문화교류 활성화와 두 도시 간 협력 관계 강화에도 기여한 것으로 보고 있다.

 

뮤지컬 ‘아리아라리’는 정선아리랑을 소재로 한 공연으로, 국내외 공연을 통해 정선아리랑을 알리는 문화콘텐츠로 활용되고 있다.

 

곽일규 정선군 부군수는 “앞으로도 ‘아리아라리’를 중심으로 정선아리랑 기반 문화교류 사업을 추진해 해외 도시와의 문화 협력을 확대하고, 정선의 전통문화가 세계 무대에서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