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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100명의 목소리, 광명시 정책 '주춧돌' 된다

3월 31일까지 제3기 청소년위원 100명 모집, 2027년 3월까지 정책 활동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가 청소년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는 청소년 정책 참여 기반을 넓힌다.

 

시는 오는 3월 31일까지 2026년 제3기 청소년위원회 위원 100명을 모집한다.

 

청소년위원회는 청소년의 시정 참여 확대와 권익 증진을 위해 운영하는 시장 직속 청소년 대표기구다. 정책 제안과 토론, 지역 현안 발굴 활동을 수행하며 청소년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는 역할을 맡는다.

 

임기는 오는 4월부터 2027년 3월까지다.

 

선발된 위원들은 정기회의와 분과 활동, 워크숍과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 지역 현안을 스스로 탐색하고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경험을 쌓는다.

 

또한, 정책 제안 발표회 ‘나도 시장이다’에 참여해 시정 반영 가능성이 있는 정책을 발표하며 청소년 참여 민주주의의 주체로 활동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9세부터 18세까지의 광명시 거주 청소년 또는 지역 내 학교에 재학하거나 근로 활동을 하는 청소년이다.

 

선발된 위원에게는 광명시장 명의의 위촉장을 수여하고, 회의 참석 수당을 지급한다. 또 우수 위원에게는 시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청소년이 정책의 수혜자를 넘어 지역사회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참여 기회를 더욱 확대하겠다”며 “청소년의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청소년 친화도시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