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하안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3일 하안2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2026년 하이웨이(HIGHWAY) 이웃사랑&정호림 장학생’으로 선발된 대학생 6명에게 총 6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매진하는 지역 인재들을 격려하고, 청년층의 성장 기반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학생들의 인생 여정을 응원하는 의미를 담은 ‘HIGHWAY 이웃사랑 장학금’은 대학생 2명에게 전달했다. 하안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오랫동안 나눔을 실천해 온 정호림 위원의 뜻을 기려 아들 정상길 위원이 후원에 동참한 ‘정호림 장학금’은 4명에게 각각 100만 원씩 수여했다.
‘정호림 장학금’은 부친의 나눔 정신을 아들이 이어 실천하고 있는 사업으로, 올해로 7회째를 맞이했다. 세대를 잇는 가족의 후원이 지역사회 내 따뜻한 나눔 문화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김수현 위원장은 “후원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장학금이 학생들의 꿈을 향한 든든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응원 속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꾸준히 후원자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상길 위원은 “부친의 나눔 철학을 이어 올해로 일곱 번째 장학금을 전달하게 되어 뜻깊다”며 “이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장차 지역사회에 그 사랑을 되돌려주는 따뜻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하안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장학사업은 지난 2009년 ‘HIGHWAY 이웃사랑 추진위원회’로 시작됐으며, 2020년부터 정호림 위원 가족의 후원이 더해지며 지역 인재 양성의 뜻깊은 전통으로 자리 잡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