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정보도서관은 2026년 사서컬렉션을 확장해 새롭게 선보이는 기록컬렉션 ‘기록으로 만나는 예술인 천상병’을 2월 28일까지 운영한다.
정보도서관은 의정부와 관련된 역사‧지리‧사회‧문화 등 보존 가치가 높은 핵심 기록물을 선별해 디지털 아카이빙하고, 이를 시민과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했다. 또한 지하 1층에 기록공유관을 조성해 시민들과 기록의 가치를 나누고 미래 세대에 전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그동안 정보도서관은 ‘의도한 책’, 고전컬렉션 등 소장 도서를 활용한 다양한 사서컬렉션을 운영해 왔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기록컬렉션은 이를 한 단계 확장해, 의정부와 인연을 맺으며 작품 활동을 펼친 예술인과 역사 인물, 문화재 등을 사진‧원고‧도서 등 다양한 자료로 구성해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지역의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기획했다.
첫 번째 기록컬렉션은 한국 현대시사에 의미 있는 발자취를 남긴 천상병 시인을 주제로 선정했다. 의정부와 인연을 맺으며 작품 활동을 이어온 천상병 시인의 삶과 작품 세계를 사진, 원고, 도서 등 다양한 형태의 자료로 구성해 시민들이 보다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의정부정보도서관 기록공유관은 앞으로도 지역 인물과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기록컬렉션을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가치 있는 지역 기록을 매개로 세대 간 문화적 공감대를 넓히고, 의정부 기록을 축적하는 거점 도서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