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중부권 광역급행철도(JTX) 행정협의체는 26일 성남·광주·용인·화성·안성·진천·청주 등 7개 지자체 공동명의로 JTX 조기 추진을 촉구하는 공동건의문을 국토교통부에 전달했다.
이번 건의문 전달은 수도권과 충북을 연결하는 핵심 광역교통 사업인 JTX의 조속한 추진을 통해 지역 간 상생발전과 국가 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해 추진됐다.
협의체를 대표해 송기섭 진천군수(회장), 방세환 광주시장,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김보라 안성시장이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건의문을 전달했다.
건의문은 지난해 10월 성남시, 광주시, 용인시, 화성시, 안성시, 진천군, 청주시 등 7개 지자체장이 결의대회에서 작성한 것으로 JTX 조기 추진을 향한 지역의 강력한 의지를 담고 있다.
주요 내용에는 △민자적격성조사 조속 통과 △조기 착공 요청이 포함됐다.
협의체는 JTX가 수도권과 중부권을 빠르게 연결하는 국가적 교통축으로 자리매김할 경우 △중부권 교통망 개선 △수도권-비수도권 균형발전 △생활권 통합 △물류 효율 향상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중부권은 산업·주거·교육 전반에서 발전 기반이 확충되고 있음에도 광역교통 인프라 부족으로 성장 잠재력이 제약받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JTX 개통 시 기업 투자 여건 개선과 지역 경쟁력 강화 등 파급효과가 클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협의체는 앞으로 국토부와 긴밀히 협력해 민자적격성조사 등 행정절차가 신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공동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협의체는 작년 12월 성남, 광주, 용인, 화성, 안성, 진천, 청주 등 7개 지자체가 뜻을 모아 출범했으며, 초대 회장 지방정부로 진천군이 선출된 바 있다.
이은천 군 미래전략실장은 “JTX는 단순한 신규 철도 건설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산업·도시·생활 구조를 바꾸는 국가 전략 인프라”라며 “지역 간 상생과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정부의 결단과 조기 추진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