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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녹물 없는 우리 집 수도관 개량사업’ 2026년에도 추진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가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제공하기 위해 ‘녹물 없는 우리 집 수도관 개량사업’을 2026년에도 추진하며, 1월부터 신청을 받고 있다.

 

이번 사업은 노후된 옥내급수관을 교체해 녹물 발생을 예방하고, 쾌적한 생활용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준공 후 20년이 지난 130㎡ 이하의 노후주택이 대상이다. 사업을 통해 시민들은 녹물로 인한 불편을 줄이고 보다 안정적인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지원 규모는 주택 면적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60㎡ 이하의 경우 총 공사비의 90% ▲85㎡ 이하 80% ▲130㎡ 이하 70%가 적용된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의 경우 최대 지원 금액 내에서 공사비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최대 지원 금액은 공용배관 60만 원, 옥내급수관 180만 원이며, 공동주택의 경우 공용배관과 옥내급수관 공사를 각각 지원한다. 단, 예산 소진 시 사업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사업 신청은 양주시 수도과 수도사업팀에서 가능하며, 신청서 접수 후 담당 공무원이 현장을 방문해 수질검사와 지원 대상 여부를 확인한 뒤 결과를 개별 통보한다. 신청 전 문의를 통해 사업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현장 방문 시 공사 범위와 지원금액 등 상세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양주시 관계자는 “노후 수도관에서 발생하는 녹물로 생활에 불편을 겪는 시민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보다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올해도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