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 의정부2동주민센터는 11월 20일 신우신용협동조합이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하며 취약계층을 위한 이불 18채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신우신용협동조합은 매년 겨울마다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꾸준히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도 본격적인 한파를 앞두고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고자 이불을 기부했다.
표덕준 이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조미경 동장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주신 신우신용협동조합에 감사하다”며 “기부해주신 이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