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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 청주시장,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준비 현장 점검

‘개막 D-15’ 준비 현황 살피고 안전 대책 확인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 위원장인 이범석 청주시장은 20일 전시가 개최될 문화제조창 현장을 찾아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조직위 직원들을 격려했다.

 

개막까지 단 보름만을 남겨둔 이날 이 시장은 본전시부터 특별전, 공모전, 초대국가전 등 주요 전시장인 문화제조창 본관부터 문화제조창의 랜드마크인 굴뚝 주변 야외 설치작품과 웰컴센터 설치 현장 등 준비 현황을 세세하게 살폈다.

 

또한 대피로와 소화전 등을 비롯한 안전관리 대책도 꼼꼼하게 점검했으며, 조직위 직원들에게 “최고 수준의 역대급 공예비엔날레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해온 만큼 개막 이후 60일 동안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점검해 관람객 모두가 만족하는 안전 비엔날레를 개최하자”고 독려했다.

 

조직위는 사각지대 없는 안전관리를 위해 화재부터 태풍, 테러 등 상황별 종합 안전 대책을 수립했으며 이달 말 최종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는 오는 9월 4일부터 11월 2일까지 ‘세상 짓기 Re_Crafting Tomorrow’를 주제로 문화제조창과 청주시 일원에서 역대 최장기간인 60일간 열린다. 추석 연휴를 제외한 월요일은 휴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