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유근택 기자 | 사회적협동조합 희망리본 원주센터는 지난 7일 원주시 가족센터와 지역청년의 자립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한 결혼이민자와 귀화 청년에게 언어·문화적 특성을 고려한 상담과 심리 지원을 제공하고, 취업역량 강화와 진로 설계 등 특화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자립할 수 있도록 돕고자 추진됐다.
한편 사회적협동조합 희망리본 원주센터는 18∼34세 청년들의 구직의욕을 고취하고 경제활동을 돕고자, 청년들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2025년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고용노동부 고용24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사회적협동조합 희망리본 원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