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업무자동화프로그램 개발대회 개최

전 교직원 대상, 창의적인 프로그램 발굴 기대

 

전국연합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업무자동화 프로그램 개발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 기관(부서) 및 학교에서 실질적으로 활용 가능한 자동화 프로그램을 발굴함으로써, 행정 효율성과 업무 생산성을 높이고 창의적인 디지털 전환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참가대상은 교육청 소속 전 교직원이고 팀(1인 또는 2인 이상)으로 참가할 수 있다.

 

개발분야는 교육, 행정, 기타 3개 분야이며 업무용 PC(노트북)에서 작동되어야 한다.

 

시상은 대상 1팀(500만원), 우수 2팀(각 250만원), 장려 3팀(각 100만원) 등 총 6팀에 1,3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심사는 창의성, 활용성, 완성도, 일반성, 확장성의 5개 항목을 기준으로 각 20점씩 총 100점 만점으로 평가한다.

 

접수기간은 다음달 25일부터 29일까지로, 10월 27일 결과 발표 예정이다.

 

수상작은 관련 부서와 협의한 후, 일반화를 걸쳐 각 기관(부서) 및 학교에 배포를 추진할 예정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대회를 통해 교직원들의 창의적 역량을 발휘하고 실제 업무에서 체감할 수 있는 디지털 혁신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