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 호원2동주민센터는 5월 5일 석가탄신일을 맞아 대한불교조계종 호암사가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진산스님은 “석가탄신일을 맞이해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호암사 신도들과 함께 마음을 모아 성금을 준비했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화자 동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전해주신 호암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 범골로 35번길 283에 위치한 호암사는 이번 성금 기탁 외에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