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7일 주요정책의 추진 성과 및 효용성을 점검하기 위해 2024년 제2회 옹진군 자체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은 군민들에게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성과관리 자체평가 계획 및 결과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 방안 등 마련을 위해 자체평가 위원회를 구성・운영하고 있다. 위원회는 정상구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대학교수 등 민간 전문가 7명을 포함하여 총 9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민선 8기 공약사항, 주요업무 등 군이 추진하는 핵심업무에 대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위원회 개최 및 평가를 통해 우수한 성과를 낸 상위 9개 부서와 3개 면에 대해서는 순위에 따라 인센티브가 차등 지급되고, 성과연봉(5급 이상) 및 성과상여금(6급 이하) 지급에도 평가사항이 반영될 예정이다. 최종 평가 결과는 3월 중 옹진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 된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 문화체육관광부 ‘2023년 가고 싶은 K관광 섬 육성사업’(백령도) ‣ 인천광역시 ‘인천 섬 명소화 사업’(대이작도) ‣ 문화재청 ‘2023년 지역문화유산 활용 우수사업’(지구의 시작 백령도! 우리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전 국민이 저렴한 요금으로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는 '전 국민 여객선 동일요금제 지원 사업'을 3월 1일부터 인천-연평 항로를 대상으로 시범운영 한다고 밝혔다. 현재 여객선은 '대중교통의 육성 및 이용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대중교통으로 지정되어 있음에도 육상 대중교통 수단(버스, 지하철) 대비 운임 부담이 커 섬 접근성이 제한되고 이로 인해 섬 지역의 경기가 침체되고 이것이 인구감소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발생하고 있다. 옹진군은 이를 해결하고자 섬을 1박 이상 일정으로 방문하는 전 국민이 부담 없이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 하여 섬 접근성을 개선하고 이를 통해 방문객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인구 증가를 유도할 계획이다. '전 국민 여객선 동일요금제 지원 사업'은 우선 연평면(대연평도, 소연평도)을 대상으로 3월 1일 부터 금년도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연평면을 1박 이상 5박 이내로 방문할 경우 여객선 요금을 80% 할인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전 국민 여객선 동일요금제 지원 사업 통해 옹진군 섬 접근성이 개선되고 지역 발전의 획기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옹진군협의회는 지난 26일, 옹진군청 6층 중회의실에서 자문위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1분기 국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회의는 2023. 12. 19.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최선해 위원에 대한 상장 전수식과 함께 4명의 보궐위원에게 위촉장을 전수하고 1분기 주제해설, 협의회 사업계획(안)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남북관계 대 전환기, 북한주민 포용 방안’을 주제로 현장형 정책건의를 심도 있게 논의했으며, 2023년 4분기 통일의견수렴 결과 설명, 2024년도 1분기 분과위원회 주요사업 및 활동계획 안내가 이루어졌다. 문경복 옹진군수는“신임 보궐위원들께서 각 분야에서 쌓아 오신 폭넓은 식견과 경험으로 자문위원으로서의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며, “강대강 대치가 계속되며 옹진군의 불안과 우려가 더욱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남북관계 정상화에 대한 담론이 확산 될 수 있도록 민주평통 위원분들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데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재)옹진군인재육성재단(이사장 문경복)은 지난 23일, 옹진군청 6층 중회의실에서 2024년 옹진장학관 입주생으로 선발된 관내 학생 61명을 대상으로 입주생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재)옹진군인재육성재단에서는 옹진군 관내 대학생 및 중·고등학생들에게 학업상 주거 편의를 제공하고자 서울(당산역 인근)에 옹진장학관과 인천(동인천역 인근)에 제2옹진장학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옹진장학관(서울)에 대학생 43명과 제2옹진장학관(인천)에 고등학생·대학생 등 18명이 2월 26일부터 입주할 예정이다. 이날 교육은 입주생과 학부모 등 약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옹진장학관 시설 안내 ▲옹진장학관 입주생 생활수칙 교육 ▲배정 호실 추첨 등으로 진행됐다. 옹진군인재육성재단 관계자는“입주생들이 옹진장학관에서 주거 걱정 없이 학업에 전념하고 옹진군의 미래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며, “옹진군의 젊은 인재들이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어 갈 인재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강화군이 지난 21일, 관내 발효된 대설주의보로 인한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대적인 제설작업에 나섰다. 군은 신속하고 체계적인 제설작업으로 주민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군민을 보호하기 위해 주요 도로와 이면도로, 마을안길 등 취약 구간을 중점으로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지난 22일에는 대설로 인한 군민 통행 안전을 위해 군청 공무원 300여 명과 지역주민, 자율방제단 및 산불진화대 등과 협력해 통행이 많은 주요 인도를 대상으로 제설을 진행했다. 한편, 강화군은 신속한 제설작업뿐만 아니라 상황관리팀 구성과 실시간 재난 예방 문자 발송, 마을 방송 및 신속한 피해조사와 복구 등 대설로부터 주민들의 인명·재산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유천호 군수는 “강설 시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교통사고 및 주민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인도 결빙으로 주민들, 특히 어르신들이 사고를 겪지 않도록 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연일 지속되는 한파와 대설로 인한 주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 홍보에도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행정안전부 및 인천시와 서해5도서 대피시설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서해5도 지역의 대피시설에 대한 해빙기 대비 이상 유무와 운용상 문제점 유무, 경보시설의 정상작동 여부 등에 대한 집중점검이 이루어졌으며 주민의견을 반영하여 각 대피소 별로 건빵과 부식류 라면 등의 비상식량의 비치를 완료했다. 지난 2010년 연평포격사건 이후 서해 5도서 주민의 안전을 위해 건설된 대피시설은 국방과학연구원의 자문으로 당시 소방방재청의 대피시설 기준에 의거 콘크리트 두께 50㎝이상과 폭탄 직격 시 완충작용을 하는 복토 60㎝를 기준으로 건설되어 3bar의 폭압(675㎏의 폭탄이 10m 전방에서 폭발)에도 견딜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옹진군은 섬이라는 지리적인 여건을 고려하여 대피소 내부에 제습기와 냉·난방기를 상시 가동하여 대피시설이 항시 쾌적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적십자 등 외부 지원 기관과의 협력을 통하여 비상식량과 방독면, 체류를 위한 침구류와 식기류까지 충분히 비치하여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에서는 언제 어느 곳에서 비상상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옹진군은 넓은 범위의 자원과 높은 수준의 전문가 개입이 필요한 복합적인 사례가 생김에 따라 오는 21일'사회복지실천과 교육연구소'와 통합사례회의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사회복지실천과 교육연구소'와의 협약을 통해 군 및 면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복합적인 위기가구들의 각 상황에 대한 다각적 논의와 해결책을 제시하기 위해 다양한 기관 및 전문가들로 구성된 솔루션 자문기구이다. 이 자문기구는 정기 및 비정기 회의를 통해 각 면에서 의뢰되는 고난도 사례에 대한 통합사례관리의 방향성과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하고 슈퍼비전(전문적 조언)을 제공받아 복합적 욕구를 가진 사례에 적용하여 전문적인 통합사례관리 지원을 수행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문경복 군수는“고난도 위기가구의 해결 방법을 찾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공공과 민간 전문가와 힘을 모으는 것은 상당히 고무적인 일”이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지역 협력이 필요한 때인 만큼 보다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강화군은 19일 회계 및 사업 업무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지방계약관련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사이동에 따라 계약 업무를 새로 담당하는 직원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담당자의 계약실무 역량 강화를 통해 계약 전문성을 제고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권혁훈 지방계약 전문관을 강사로 초빙해 진행했으며,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계약 관련 법규 및 실무 사례 등을 알기 쉽게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지속적인 직무 교육을 통해 적법성과 공정성이 기본이 되는 계약업무에 대한 공직자의 이해도를 높여 보다 투명하고 신뢰받는 계약 업무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강화군은 19일, ㈜뉴월드오토컴퍼니 김영식 대표가 2024년 고향사랑기부제 제1호 고액 기부자로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김영식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처음 시행된 2023년에도 개인이 기부할 수 있는 연 최고 금액인 500만 원을 기부했으며, 올해에도 500만 원을 연이어 기부하며 2년 연속 강화군의 최고액 기부자가 됐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150만 원 상당의 답례품을 양사면의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다시 기부하는 모습을 보여 지역사회에 더 큰 나눔을 실천했다. 김영식 대표는 “올해도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고향사랑 기부를 통해 마음의 고향인 강화군 발전에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2년 연속 고향사랑 기부로 강화에 마음을 보내준 김영식 대표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주민 복리와 지역발전에 사용해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전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금이 10만 원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옹진군자원봉사센터는 2월 16일, 영흥면을 시작으로 옹진군 7개면에서‘2024 희망나눔 밑반찬 전달’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희망나눔 밑반찬 전달’사업은 지역 내 봉사단체에서 만든 밑반찬을 소외계층에게 직접 전달하여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함으로써 자원봉사자는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밑반찬을 전달받는 소외계층은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사업이다. 옹진군자원봉사센터는‘2024 희망나눔 밑반찬 전달’사업을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 550세대에 매월 2회 ~ 4회 씩 밑반찬을 전달할 계획이며 센터 소속 15개 봉사단체에서 식재료 구입부터 식단 구성, 조리 및 전달까지의 모든 과정을 직접 수행하게 된다. 홍득표 옹진군 자원봉사센터장은 “2024 희망나눔 밑반찬 전달 사업을 통해 공동체 스스로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며 취약계층의 돌봄 역할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여 자원봉사센터가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으며 아울러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자원봉사자의 역량 강화에도 힘써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강화군은 16일 헬스케어 매니저 4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헬스케어 경로당의 전반적인 사업내용과 헬스케어 매니저 역할에 대해 중점적으로 진행했으며, 혈당계 사용방법에 대한 교육과 실습이 이루어졌다. 교육을 받은 매니저들은 2023년에 구축된 헬스케어 경로당 39곳에서 19일부터 근무하게 되며, 어르신들에게 IoT 기기사용방법 안내, 회원가입, 안면인증, 스마트tv, 온열기 등 이용방법을 안내하고 도움을 줄 예정이다. 군에서는 매니저들의 빠른 업무 적응을 위하여 경로당 순회 매니저 1:1 교육을 실시하며, 원활한 헬스케어 경로당 운영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헬스케어 매니저는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사회서비스형 일자리로 2023년 정원 10명에서 올해 정원 56명으로 크게 확대되어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양방향 화상시스템이 구축 완료되는 5월부터는 16명의 헬스케어 매니저가 추가로 근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양방향 화상시스템이 구축되면 다양한 비대면 건강․여가 프로그램이 진행될 것이다”라며, “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유천호 강화군수가 19일 부군수, 국장,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역점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문화예술 도시 건설 ▲미래 교육 혁신 ▲안전한 강화 ▲농․축․어업 육성 ▲사람이 모여드는 관광도시 조성 ▲미래성장동력 확대 ▲삶의 질 혁신 등 강화군의 안전·관광·복지·교통을 총망라한 핵심 계획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함께 만들어요! 풍요로운 강화!’를 실현할 역점사업 57건을 선정해 매달 추진 상황과 방향을 점검할 것을 계획했다. 주요 역점사업으로는 ▲로컬 팜 빌리지 조성 ▲외포지구 종합어시장 건립 ▲어촌신활력 증진 사업 ▲강화군 노인복지관 별관 신축 ▲생활환경 개선 사업 등이 포함됐다. 군은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중앙․시․외부 기관과의 공조 및 협력을 강화하고, 국회의원․시의원을 찾아가 협의하는 등 지속적인 적극 행정을 펼쳐나갈 방침이다. 유천호 군수는 “지역발전과 복지증진은 공직자의 기본 책무이자 군민과의 약속이다”며 “올해는 민선 8기 임기의 반환점을 도는 해인 만큼 역점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군민이 변화와 성과를 체감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옹진군은 지난해(급속 19대, 저온 10대/총 29대)에 이어 올해에도 수산물 냉동·냉장시설 지원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34대(급속 17대, 저온 17대)의 냉동 시설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원 사업은 지난해 하반기에 관내 어업인들로부터 사업수요를 조사하여 사업비 약 7억5천만원(자부담 포함)을 확보했으며 올해 1월 신청서 접수 및 2월 사업자 선정 단계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발, 사업자 선정 통보를 완료하고 상반기 내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금번 지원되는 냉동·냉장시설 지원사업은 갑각류 등의 급속 동결을 위한 급속냉동고(-40℃, 5평형, 10~15마력 기준)는 약 32백만원(보조금 19백만원), 냉동유지 및 기타 어류·해조류 등의 일시 보관을 위한 저온냉동고(-20℃, 3평형, 5마력 기준)는 약 12백만원의 사업비(보조금 7백만원)를 책정했으며, 개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꽃게 어획량 급증 및 어업인들의 보관시설에 대한 요구에 부응하여 이번 지원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어획된 수산물의 신선도 및 품질 유지와 수산물 보관을 통한 주도적 출하량 조절로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5일부터 농업기술센터 농업대학교육실에서 농산물가공창업농 전문가 양성교육을 실시하여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는 국가기술자격증인 식품가공기능사 자격취득반 운영을 통해 24명 중 18명이 합격하여 합격률 83.3%를 기록했으며, 다양한 실습과목 운영으로 가공창업을 계획하는 농업경영체의 가공능력 배양에 큰 도움을 주었다. 올해는 농산물가공창업농 전문가 양성교육은 2월부터 4월까지 총 10회 동안 추진되며, 식품가공의 기본, 세무관리 전략, 농산물 가공실습 등 가공창업에 대한 기초지식을 습득하는 기본 교육과정과 심화과정인 HACCP팀장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농업인의 농산물 가공능력 및 창업능력를 중점적으로 배양할 계획이다. 옹진군농업기술센터 박현주 소장은 “6차산업이 발전함에 따라 농업분야 가공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은 가공창업을 꿈꾸는 농업인들의 역량강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6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관내 산업활동을 수행하는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4년 사업체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업체조사’는 통계청 주관 아래 사업체의 산업별 분포 및 고용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1994년 실시 이후 매년 이뤄지는 조사이다. 조사대상은 조사기준일(2023년 12월 31일) 기준 총 2,977개의 사업체 및 현재 옹진군에서 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이며. 방법은 조사요원의 현장 면접조사와 필요시 전화조사, 인터넷조사 등으로 진행된다. 조사항목은 사업체명, 사업장 대표자. 소재지, 창설년월, 사업자 등록번호, 조직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연간매출액 등 총 9개 항목으로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비밀이 보호되고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된다. 군 관계자는 “사업체조사는 지역 및 국가의 정책 수립과 평가, 학술연구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매우 중요한 조사로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사원 방문 시 사업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사업체 조사 결과는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