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은 2025년 11월 13일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을 앞두고 12일 경산시험지구 업무 추진을 격려하기 위하여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경산(87)시험지구에서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총 2,591명이 응시하며, 경산교육지원청 본부 관계자들은 경산·청도지역 8개 시험장 98개 시험실에서 차질 없는 시험 진행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은 업무를 수행하는 담당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으며 ‘최적의 시험장 환경을 조성하여 모든 학생이 공정하고 안정적으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여 지원해주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이에 정수권 교육장은 ‘시험본부와 모든 시험장에 근무하는 관계자와 긴밀하게 협력하여 모든 수험생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수능에 응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2일 오후 시교육청에서 ‘2025학년도 유치원 수업혁신사례 연구대회’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부산교육청은 유치원 교사의 자발적인 수업 혁신을 지원하고 유치원 현장의 연구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유치원 수업혁신사례 연구대회를 열고 있다.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한 올해 대회에는 23명의 부산지역 유치원 교사가 참여해 연구 역량을 뽐냈으며, 1등급 5명, 2등급 4명, 3등급 4명 총 13명이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부산교육청은 입상자들의 연구보고서와 수업 동영상을 ‘연구대회 네트워크와 교수학습샘터에 탑재해 현장에서 활용하도록 할 방침이다. 생태 감수성과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한 환경교육에 관한 연구로 1등급 수상자로 선정된 내성초등학교병설유치원 김미정 교사는 “이번 대회를 통해 기후 위기라는 어려운 주제를 유아놀이 중심 수업으로 풀어가는 과정에서, 교사로서도 배움과 성찰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석준 교육감은 “놀이에서 시작된 배움이 교실 수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유아들과 함께 성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의 유기농 토마토 브랜드 “그래도팜”은 스타필드 고양 1층 고메스트리트에서 팝업 스토어를 11월 6일부터 11월 18일까지 운영하고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그래도팜의 대표 가공브랜드인 ‘내일의 토마토’라는 의미를 담은 토마로우(Tomarrow)는 40년간 축적된 유기농 재배기술과 디자인 역량이 결함한 브랜드를 소개하고 50평 규모의 대형 체험 공간에서 짜먹는 토마토 디핑소스, 토마토 버터, 토마토잼 등의 신제품을 공개하며 무료시식존, 할인행사, 꽝없는 룰렛이벤트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브랜드 체험기회를 제공한다. 그래도팜은 1983년부터 영월에서 유기농 토마토를 재배해온 가족농 기반브랜드로 50여종의 유기농 에어룸 토마토를 직접재배하고 있으며, 생산·가공·체험을 아우르는 6차 산업형 모델을 구축중이며 디자인과 미식을 결합한 ‘Touch of Tomarrow’ 시리즈를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의 문화적 확산을 추진하고 있다. 그래도팜 원승현 대표는 “이번 팝업은 단순한 제품 판매가 아니라 농장에서 시작된 유기농 토마토 이야기를 소비자에게 직접 전달하는 자리이며 브랜드 리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 주천면에 있는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11월 8일 오전 11시 ‘제2회 신나는 주말! 술샘학교!’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참가 청소년과 가족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술샘학교 1년간의 모든 활동을 마친 참가자의 수료를 축하하며 기념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참가 청소년은 “술샘학교를 통해 1년 동안 많은 곳을 다니면서 체험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친해진 친구들과 헤어지게 되어 아쉽다”라고 수료 소감을 밝혔다. 이에 김도균 관장은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처음으로 진행하는 술샘학교의 수료를 축하한다”라면서 “앞으로 술샘학교를 통해 건전한 주말활동 조성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나는 주말! 술샘학교!는 영월관내 초등 4학년 ~ 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코엑스아쿠아리움, 국립중앙박물관, 키자니아, 365세이프타운, 롯데월드 등에서 다양한 현장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자세한 내용은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 누리집 공지사항 확인 또는 카카오톡채널 및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 영월교육지원청, 그리고 영월진로진학지원센터는 지난 11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영월교육의 미래를 여는 협력 그리고, 새로운 도약'이라는 주제로 뜻깊은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영월 교육발전특구의 2025년 추진 성과를 심도 있게 공유하고, 다가오는 2026년의 구체적인 핵심 과제를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역 소멸 위기 극복과 미래 인재 양성이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 각 기관의 유기적인 협력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는 ‘영월형 진로진학지원 시스템'과 지역 특성화 교육 추진 성과가 우수 성공 모델로 높이 평가받았다. 영월교육지원청은 이번 협력 워크숍이 영월의 미래 교육을 위한 협업 기반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하며, 군청과 교육지원청, 진로진학지원센터가 함께 지역 인재 양성과 정주 환경 조성을 위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월군은 교육발전특구가 영월의 교육력을 높이고, 장기적으로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중요한 대안이라고 보고 있으며, 앞으로도 젊은 세대가 돌아오
전국연합뉴스 기자 | 대한민국 최초 공립 사진 전문박물관인 영월 동강사진박물관은 올해로 개관 20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10월 24일부터 동강사진박물관 본관 제1~2전시실에서 특별 기획으로 '前後의 시선 : 동강사진박물관 20년 특별전'을 개최하고 있다. 동강사진박물관은 개관 이후 박물관의 정체성 확립을 위해 꾸준히 사진 작품을 중심으로 소장품 수집 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이번에 동강사진박물관에서 기획한 특별전시는 한국 사진의 발전에 영향을 끼친 동강사진박물관 소장의 여러 작가 작품 중에서 1960년대에서 2000년대에 이르기까지 신구 세대를 아우르는 작품으로 구성하여 동강사진박물관 소장 작가와 작품을 통해 한국 사진의 과거와 현재를 정리하고 미래를 조망하고자 하는 의도로 기획했다. 제1전시실은 한국 사진의 세대교체와 미래를 보여주기 위한 구성으로, 역대 동강사진상 수상자 중 사회에 대한 다양한 주제 의식과 담론을 제기하고, 실험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작품을 선보인 작가의 작품으로 전시하고 있다. 제2전시실은 1960~1980년대 한국 다큐멘터리 사진을 대표하는 작가의 작품에서부터 1980~2000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은 11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일본 홋카이도 히가시카와정과 양 도시 간 우호 협력 관계 증진을 위한 다양한 교류 일정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에는 기쿠치 신 히가시카와정장을 비롯한 한국교류협회 관계자 등 20명이 참여했으며, 영월군 관내 문화, 관광, 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현장을 함께하며 상호 이해와 협력의 폭을 넓혔다. 10일에는 좌담회를 열고 양 도시의 행정·문화·관광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진행된 ‘영월군 소개’ 자리에서는 영월군의 주요 현황과 군정 비전을 공유하고, 지역 고등학생들이 참여한 국제교류 사진 페스티벌 작품을 함께 감상하며 미래 세대의 문화교류 의미를 되새겼다. 교류단은 동강사진박물관, 영월군가족센터, 영월문화관광재단, 예밀와이너리, 청령포원, 젊은달 와이파크 등 영월의 대표 명소를 방문해 지역의 자연환경과 문화 콘텐츠를 체험했다. 특히, 양 도시는 ‘사진마을’이라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동강사진박물관을 방문하여 동강국제사진제 수상작을 비롯한 전시작품을 관람하며 문화 발전 방안 등에 큰 관심을 보였다. 영월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청소년수련관(관장 이두영)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아 지난 11월 13일(목) 수험생 약 272명을 대상으로 영월고등학교와 석정여자고등학교 앞에서 활력 가득한 수능 응원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수능 응원 캠페인은 수련관 소속의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동아리연합회 청소년들과 함께 진행 됐으며 핫팩, 수능 부적, 컴퓨터용 사인펜, 간식류 등 수험생 맞춤형 선물을 전달하며 “힘찬 하루, 든든한 마음으로 힘내세요!”라는 따뜻한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며 진행됐다.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이두영 관장)은 “수험생들의 노력이 좋은 결실로 이어지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지역사회를 응원하는 따뜻한 활동을 계속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의 내일이 언제나 빛나길 바라며 마음을 다해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2일 오후 2시 접견실에서 관계 기관과 울산지역 청소년의 노동 권익 보호와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는 (사)한국공인노무사회, 북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울산광역시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울산근로자이음센터가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노동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노동 권익 침해를 예방하고, 종합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이들 기관은 청소년 노동 문제 무료 상담, 상호 정보 공유와 협력 강화, 기관 간 관계망 활성화, 지역사회 연계 노동인권 사업 추진 등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울산교육청은 이번 협약으로 청소년들이 노동환경 문제에 대해 올바른 실천 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실제 취업 현장에서 겪을 수 있는 권익 침해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또한 학생인권지원센터와 협약 기관이 공동으로 노동 상담 업무를 맡아 학생 노동 문제 해결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문성이 강화된 맞
전국연합뉴스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2일, 청주 엔포드호텔에서 '2025. 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영유아의 온전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현장 중심의 소통과 성찰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충북교육청 및 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 영유아학교 시범학교 및 시범사업 운영 기관 교직원 등 약 200명이 참석하여 시범사업 운영 경험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특히, 변혜경 국공립유치원연합회장, 이옥주 사립유치원연합회장, 성락준 어린이집연합회장이 모두 참석하여 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운영에 관심을 보였다. 행사는 시범학교 운영기관인 예광유치원 유아들이 선보인 난타공연으로 시작됐으며, 이어 영유아교육 정책 추진에 기여한 교직원에게 유공 표창을 전달했다. 박창현 육아정책연구소 연구원은 '유보통합, 질적 전환의 관점에서 다시 묻다: 최상의 교육‧보육이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영유아교육의 질 제고와 보육‧교육의 조화로운 방향성에 대해 시사점을 제시했다. 이어, ▲언제나 책봄 이음책 사업
전국연합뉴스 기자 |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11월 10일, 세종청사에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교육공무직원 근로조건 개선 등을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장관 취임 이후 연대회의 대표들과 처음으로 함께하는 자리로, 교육공무직원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특히, 학교 급식종사자 안전 대책 및 방학 중 비근무자들에 대한 생계 대책 등에 관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교육공무직원은 급식, 돌봄, 안전 등 학교의 모든 영역에서 필수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교육공무직원의 근로조건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기 위하여 교육부와 시‧도교육청, 노동조합 간의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논의를 통해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한편,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은 연대회의와 지난 8월부터 2025년 집단임금교섭을 진행했으나, 최근 연대회의가 노사 간 입장 차이로 11월(20일, 21일)과 12월(4일, 5일) 파업을 예고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하여 최교진 장관은 “
전국연합뉴스 기자 |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준비 상황 점검을 위해 11월 10일, 세종다정고등학교(교장 신중필)를 방문한다.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수능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지진, 한파, 화재 예방 대책, 옥외 시설물 등 시험장 안전 상황에 대해서도 함께 점검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지난 10월 22일 '2026학년도 수능 당일 안정적 시험 시행 지원 대책'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전국 85개 시험지구 1,310개 시험장에 대해 2주간(10.20.~10.31.)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보수가 필요한 학교에 대해서는 신속히 조치한 바 있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모든 수험생이 최적의 환경에서 수능에 응시할 수 있도록 안전 점검 등 사전 준비에 애쓰시는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하며, “교육부는 이번 점검 이후에도 시‧도교육청, 관계부처, 지자체 등과 함께 시험 당일까지 비상 대응 체계를 유지하여 수능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동강 영월 더 웰타운 공공임대주택(20호) 설계 공모 최종 당선작이 선정됐다. 영월군은 지난 6일 ‘제안 설계 공모’를 진행하고 전문가 심사를 거쳐 입상작 5개 팀과 최종 당선작을 확정했다. 이번 공모는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8개 중앙부처가 지원하는 ‘지역활력타운’ 조성 사업의 핵심 과업 중 하나로, 농촌 유학 가정 및 귀농·귀촌인 등 다양한 정주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모에는 총 11개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사전 기준 심사를 통과한 6개 건축사사무소가 제안설명에 참여했다. 심사는 전 과정 유튜브로 생중계되어 높은 투명성을 확보했고, 당선팀에게는 기본 및 실시설계 우선협상권과 설계 의도 구현권이 부여되며, 입상 5팀에는 총 1천만 원의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당선작은 단지 중심에 ‘커뮤니티 중정’을 배치하고, 세대별 안채·별채·마당 구조를 결합해 전통 주거의 공간성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김태훈 지역개발팀장은 “이번 설계안은 지방 소멸 위기와 인구 감소에 직면한 지역에 새로운 정주 모델을 제시할 수 있는 계기가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진로진학지원센터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영월 관내 고3 수험생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응원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수능 응원 떡 전달 및 격려 방문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학부모진로교육지원단과 함께 진행되어 지역 교육공동체의 따뜻한 협력 속에 이뤄졌다. 센터와 교육지원단은 영월고등학교, 한국소방마이스터고등학교, 석정여자고등학교, 주천고등학교, 마차고등학교, 상동고등학교 등 총 6개 학교를 직접 방문해 수험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수능 응원 떡을 전달했다. 학부모진로교육지원단 위원은 “아이들이 오랜 시간 노력한 만큼, 오늘의 방문이 부담보다 응원의 기운을 더 많이 느끼길 바라는 마음으로 함께했다.”라며 “지역의 어른으로서 수험생들을 직접 응원할 수 있어 뜻깊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영월진로진학지원센터 이현정 센터장은 “이번 활동은 단순한 격려를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 학생들의 미래를 응원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영월 지역 학생들의 진로·진학 지원을 위해 지역과 협력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청소년수련관·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 공동 주관하는 2025년 영월군청소년문화축제『“쓰리GO”(보go·놀go·즐기go)』가 오는 11월 15일 오후 3시부터 영월군청소년수련관 잔디마당 일대에서 청소년과 지역 군민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에게 일상에서 벗어나 다채로운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 활동 역량을 강화하며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지역 대표 청소년축제로 자리매김하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청소년체험마당 ▲청소년공연마당 ▲지역사회 및 청소년 동아리 부스 운영 등으로 풍성하게 구성되며, 특히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참여함으로써 문화적 감수성을 향상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은 “이번 축제를 통해 청소년들은 일상의 틀에서 벗어나 활력을 재충전하고, 지역사회 속에서 문화 주체로서 성장할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며 “청소년뿐 아니라 지역 주민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영월군청소년수련관 누리집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