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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연합뉴스 유근택 기자 | 원주시 아동돌봄 원스톱통합지원센터는 오는 20일 오전 10시 30분, 센터 강의실에서 부모교육 ‘내 아이를 지키는 성인지·성교육 수업’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초등 자녀를 둔 부모들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건강한 양육 환경 조성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내 아이를 지키는 성인지 수업’의 저자 서현주 강사가 강의를 맡아, 실제 저술 경험과 교육 현장에서의 사례를 바탕으로 부모들이 자녀와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성인지 감수성 및 성교육 방법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 참여 부모를 대상으로 자녀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원더플데이’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해 부모가 안심하고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부모들이 올바른 성 인식을 바탕으로 자녀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유근택 기자 | 원주시는 공무원이 업무상 휴대전화를 이용해 민원인과 통화 할 때에도 개인 전화번호가 노출되지 않도록 하는 ‘모바일 행정전화 서비스’를 도입했다. 그동안 출장이나 근무 시간 외 등 사무실 밖에서 처리되는 민원 업무 과정에서 공무원의 개인 전화번호가 노출될 수 있다는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번 서비스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도입됐다. 이 서비스는 공무원 개인 휴대전화에 전용 앱을 설치해 사용하는 방식으로, 민원인에게는 개인 전화번호 대신 사무실 전화번호가 표시된다. 이를 통해 공무원은 언제 어디서나 안전하게 통화할 수 있어, 민원인과 공무원 모두 안심하고 민원 상담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앞서 시는 지난 7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완료했으며, 9월 11일부터 신청한 직원들에게 서비스를 우선 제공한다. 이후 서비스 만족도와 수요를 반영해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길경화 정보통신과장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민원업무의 효율성과 개인정보 보호 수준을 한층 강화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인공지능을 활용한 다양한 정보통신 서비스를 발굴해 행정
 
								
				전국연합뉴스 유근택 기자 | 원주시는 병원에 방문하기 어려운 장애인들의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연희통합복지센터와 더연세간호요양통합센터를 장애인활동지원 방문간호 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신규 지정했다. 서비스 제공기관은 의사, 한의사, 치과의사의 방문간호지시서에 따라 수급자의 가정을 방문해 간호·진료의 보조·요양에 관한 상담을 제공하며, 서비스 이용자들은 바우처 한도 내에서 최대 주 3회 방문간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는 6세 이상 65세 미만의 등록장애인이 대상이며, 개인의 장애 상태와 가구 환경에 따라 월 60시간에서 480시간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유근택 기자 | 원주시는 보호자의 소득과 관계없이, 2019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아동에게 매월 강원특별자치도 육아기본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12개월 전부터 부 또는 모와 함께 강원특별자치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고 있는 아동이다. 단, 보호자와 아동의 주민등록상 주소는 같아야 하며, 시설 입소 아동과 타 시·도 보육시설 이용 아동, 90일 이상 해외에서 체류 중인 아동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수당은 아동의 나이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12개월부터 47개월까지는 50만 원, 48개월부터 71개월까지는 30만 원, 72개월부터 95개월까지는 10만 원이 매월 지급된다. 수당을 신청하려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강원혜택이지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지급 신청이 늦었더라도 신청일 기준 최대 3개월분의 수당을 소급해 지원받을 수 있다.
 
								
				전국연합뉴스 유근택 기자 | 원주시는 다음 달 개소하는 동부권 및 서부권 청년지원센터의 공식 명칭을 정하기 위해 시민 공모를 진행한다. 동·서부권에 각각 설치되는 청년지원센터는 청년들이 소통하고 다양한 청년 사업을 통해 성장하는 거점 공간으로, 센터별로 고유한 명칭이 부여될 예정이다. 시는 적합성, 독창성, 대중성 등 세 가지 항목을 기준으로 상위 점수를 얻은 후보를 1차로 선정한 후, 제안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당선작을 결정할 계획이다. 당선작은 10월 중 발표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최우수 25만 원, 우수 15만 원, 장려 10만 원 등의 상금이 수여된다. 권오경 복지정책과장은 “청년지원센터가 시민이 만든 이름으로 문을 열게 된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유근택 기자 | (사)원주시관광협의회는 지난 9일 원주전통문화교육원에서 관광대학 수료생과 졸업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기 웰컴투 원주관광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원주관광대학은 원주시민 관광요원화 사업의 일환으로, 교육을 통해 관광 봉사자를 육성하고 시민들의 관광홍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날 수료식은 12기 수료생들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축사, 원주관광대학 경과보고, 수료증 전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수료생 48명은 지난 6월 10일부터 9월 9일까지 13주간 매주 목요일마다 원주문화유적지를 답사하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원주관광 모델 개발, 원주관광 활성화 기법, 국내관광 진흥방안 등을 배웠다. 이들은 앞으로 각종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해 원주 관광을 선도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한편 원주관광대학은 2025년 12기 수료생을 포함해 12년간 70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홍순필 원주시 관광과장은 “원주관광대학 12기 수료생들의 열정을 마음 깊이 존경한다”라며, “앞으로 원주시 관광의 미래를 이끌어갈 중요한 주역으로서 원
 
								
				전국연합뉴스 유근택 기자 | 원주시는 오는 12일부터 2025년 하반기 ‘가을 행복버스킹’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버스킹은 시민과 지역 예술인이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 문화 행사로, 지난여름 성황리에 마무리된 ‘여름소리 행복버스킹’을 바탕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공연이다. 여름 버스킹에서는 40여 팀이 문화공유플랫폼 야외공연장에서 공연을 펼치며 시민과 방문객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가을 버스킹은 이 같은 호응을 이어받아, 9월 12일부터 풍물시장 장날과 매주 토요일에 정기적으로 개최된다. 장날 공연에는 지역 예술인들이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이고, 매주 토요일에는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의 다양한 동아리팀이 무대에 올라 시민 누구나 주인공이 되는 참여형 거리공연을 마련할 예정이다. 다양한 버스킹 공연을 통해 주민들의 문화 활동 참여 기회가 확대되고, 각 지역 공동체의 문화적 역량을 한데 모아 원주의 문화적 다양성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박혜순 문화예술과장은 “가을 행복버스킹은 지역 예술인뿐 아니라 시민들도 주체가 되어 함께 만드는 공연”이라며, “원주 전역에 문화예술의 울림을 확산시켜 ‘문화예술
 
								
				전국연합뉴스 유근택 기자 | 원주시는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기업도시 샘마루공원 일원에서 관내 기업과 시민이 함께하는 ‘기업도시 상생마켓: 컴 퍼니 마켓(Come Funny Market)’을 개최한다. 원주시와 강원특별자치도가 후원하고 강원도민일보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관내 기업과 시민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네오플램, ㈜단미푸드 등이 참여하는 14개 기업 부스와 지역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25개 플리마켓 부스에서 제품 판매와 함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클래식, 마술, 서커스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초청 공연과 지역 예술팀의 무대도 선보인다. 엄병국 기업지원일자리과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 기업들이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홍보하며 기술력과 제품을 널리 알리고, 새로운 기회를 만드는 자리”라며, “기업과 시민이 상생하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유근택 기자 | 원주시는 지난 10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중봉건설, 우미건설과 함께 ‘남원주역세권 임시주차장 조성을 위한 4자 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 한국토지주택공사 오승찬 강원지역본부장, 중봉건설 현장소장, 우미건설 현장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원주역 이용객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인근 불법 주정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는 남원주역세권 내 주차장 용지 등 7개 필지(총 25,639㎡)를 원주시에 무상 임대하기로 했다. 또한 남원주역세권에 공동주택을 건설 중인 중봉건설과 우미건설은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이 부지에 골재 포설, 주차선 도색 등 임시주차장 조성 공사를 직접 수행하기로 하면서, 원주시는 주차장 조성에 드는 약 3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를 얻었다. 축구장 3개 규모로 조성되는 임시주차장은 원주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 건설사 간 지속적인 협의 끝에 얻어낸 결과로, 공공과 민간의 협력으로 추진된 모범사례로 평가된다. 시는 주차장이 완공되면 운영 관리를 맡아 원주역을 이용하는 모든 시민과 아
 
								
				전국연합뉴스 유근택 기자 | 원주시는 10일 오후 4시 30분 시청 7층 회의실에서 ㈜카카오와 ‘찾아가는 지역상권 활성화 사업(카카오 프로젝트 단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사)함께만드는세상,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도래미시장 상인회, 자유시장 번영회, 문화의거리 상인회가 함께 참여했다. 협약을 통해 원주시를 비롯한 6개 기관·단체는 전통시장과 상점가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 지원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사업 대상은 자유시장, 도래미시장, 문화의거리 상점가 소상공인이며, 이들에게는 ▲카카오톡 채널을 통한 매장 홍보 및 고객 소통 ▲지역민 서포터즈를 활용한 일대일 맞춤형 교육 ▲라이브커머스를 통한 판매 지원 ▲상권별 홍보·행사 지원 등이 제공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협약은 전통시장과 상점가가 시대 변화에 발맞춰 디지털 전환을 통해 새롭게 도약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원주시는 이번 사업이 최고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유근택 기자 | 원주시 미리내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문학나눔 작가 지원사업’에 선정돼 오는 21일 장석주·박연준 시인의 북토크를 운영한다. 북토크는 ‘서로를 읽다’를 주제로, 두 시인이 서로의 시집을 낭독하며 목소리를 주고받고, 시가 서로를 건너가는 순간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장석주 시인은 저서 ‘꿈속에서 우는 사람’을 통해 삶의 슬픔을 견디며 자유를 꿈꾸는 마음을 전하고, 박연준 시인은 저서 ‘사랑이 죽었는지 가서 보고 오렴’을 통해 사랑의 흔들림과 깨진 순간들을 이야기한다. 박순덕 도서관장은 “이번 북토크가 시민들이 시를 비롯한 다양한 문학 작품과 가까워지고, 독서에 대한 즐거움을 새롭게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유근택 기자 | 원주시는 (사)한국해비타트 및 대한결핵협회와 협력해 오는 18일 봉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건강검진은 2023년 국토교통부 사업 선정 이후 2024년부터 도시재생과에서 추진 중인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되며, 주민 건강 증진과 질병 예방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건강검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결핵 검진과 의료 상담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검진은 원주시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사업 대상 세대뿐 아니라 인근 지역 주민 등 약 100세대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원주시는 지난해부터 봉산동 15통과 17통 일대를 대상으로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해당 지역 범위 내에서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사업을 (사)한국해비타트와 협력해 진행하고 있다. (사)한국해비타트는 주거복지분야 비영리단체로서 집수리 컨설팅 및 현장 전문 인력 지원을 맡고 있으며, 창호·새시 등 민간기업의 건축자재를 현물 후원받아 주민들의 부담을 줄이고 있다.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전국연합뉴스 유근택 기자 | 원주시가 지난여름 운영한 공원 물놀이장이 6만 5천여 명의 이용객을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총사업비 6억 6천만 원을 투입해 고정식 7개소(보물섬, 샘마루공원, 우리산이야기어린이공원, 여성가족공원, 문막생활체육시설, 행구수변공원, 태봉어린이공원)와 이동식 3개소(샘마루공원, 원주천, 혁신도시 행복마당) 등 총 10곳의 물놀이장을 운영했다. 특히 이동식 물놀이장은 짧은 운영 기간에도 불구하고 2만 명 이상이 방문하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고정식 물놀이장 역시 꾸준한 수요를 기록하며 여름철 대표 가족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물놀이장은 원주시 지역경제에 뚜렷한 파급효과를 남겼다. 지역 상권에 미친 직접적인 경제효과는 약 46억 원으로 추정됐다. 또한 시에서 물놀이장을 운영하지 않았다면, 시민들이 인근 지역으로 이동해 물놀이를 즐기면서 발생했을 지출 규모가 약 66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산출됐다. 여름철 물놀이장은 시민들이 더위를 피해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 폭염 대비 시민 안전 확보 측면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했다. 원주시도 이용객 안전을 위해 그늘막 설치,
 
								
				전국연합뉴스 유근택 기자 | 원주시는 2012년 9월 이전에 생산된 경유 자동차 8,600여 대를 대상으로 하반기 환경개선부담금 정기분 약 4억 4,000만 원을 부과한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연 2회, 3월(1기분)과 9월(2기분)에 부과되며, 1기분은 2024년 하반기 사용분, 2기분은 2025년 상반기 사용분에 대해 각각 부과된다. 부과 기간 중 폐차하거나 명의를 이전한 경우, 부담금은 소유자가 사용한 날을 기준으로 일할 계산된다. 납부 기한은 9월 30일까지며, 금융기관, 가상계좌 이체, 위택스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기한 내 납부하지 않으면 가산금 3%가 추가된다. 이정용 환경과장은 “징수한 환경개선부담금은 국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정부가 시행하는 대기 및 수질환경 개선사업 등에 사용되는 만큼 기한 내 납부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