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야간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범죄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어두운 골목길에 하이브리드 도로표지병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만석동 괭이부리마을 인근 화도진로186번길, 192번길 및 198번길, 3개소에 총 161개 설치된 하이브리드 도로표지병은 낮에 태양열을 통해 자동으로 충전되고, 야간에 점등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또한 충전이 충분하지 않을 때 보조전지인 1차 전지로 작동하여 미점등을 방지하고 있다. 하이브리드 도로표지병 설치를 통해 야간과 악천후 시에도 높은 시인성을 제공해 보행자와 차량 운전자의 안전성을 높여 보행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으며, 누구나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범죄 예방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설치를 통해 주민이 안심하고 걸어 다닐 수 있는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에 심혈을 기울이겠다”며 “나아가 지속적인 안전예방시설물 확충을 통해 안전 도시 동구 구현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지난 28일 관내 사전투표소 중 하나인 ‘한중문화관’을 찾아 사전투표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6·3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5월 29~30일)에 앞서, 관내 14개 사전투표소에서 시행하는 사전투표 모의시험 일정에 맞춰 진행됐다. 무엇보다 선거 불법 행위를 차단하고, 공정하고 차질 없는 선거를 위한 만반의 준비 태세를 갖추는 데 목적을 뒀다. 이를 위해 김정헌 구청장은 관계 공무원들과 사전투표소 설비 상태와 안전사고 예방 관련 준비 상황을 면밀하게 살폈다. 특히 투표소 내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 등에 대한 특별 점검도 벌였다. 아울러, 선거사무에 종사하는 직원들을 격려하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세심하고 빈틈없이 준비해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민주주의의 꽃이 곧 선거인 만큼, 공명·정대하게 치러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주민 여러분도 중구, 인천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영종지역의 고질적 현안인 ‘원거리 통학 문제’ 해결을 위해 ‘영종중-하늘도시 노선(중구 2번)’ 신설 등을 포함한 ‘중구 공영버스 개편’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영종하늘도시 내 학교 부족 등의 이유로 원거리 통학 중인 지역 청소년들의 이동권을 보장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에 따라 오는 6월 5일부로 ‘중구 2번 신설’, ‘중구 5번 운행 시간 조정’을 시행한다. 먼저 영종중학교 학생들의 원활한 하교를 돕기 위한 차원에서 영종중-하늘도시 간 노선인 ‘중구 2번’을 신설한다. 해당 노선은 ‘영종중~청소년수련관~LH7~우미린1단지~하늘도시중심상가~동원로얄’ 구간을 편도로 운행하게 된다. 특히 평일(월~금) 하교 시간대(오후 3시 이후)에 맞춰, 10분 간격으로 총 3회 운행이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올해 3월부터 운서중학교를 경유 중인 ‘중구 5번’의 하교 시간대 운행 시간을 다소 조정했다. 이는 종례 시간에 맞춰 학생들의 탑승 시점을 앞당겨달라는 학교 측의 요청을 반영한 것이다. 이를 통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연수구가 이달부터 지역 내 소아 경증 환자들이 평일 야간진료뿐 아니라 주말과 공휴일에도 외래진료를 받을 수 있는 ‘달빛어린이병원’을 추가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작년 4월 연수구 최초로 지정된 병원인 ‘브이아이씨(V.I.C) 365소아청소년과의원’에 이어 송도동 소재 ‘송도미소어린이병원(최영빈 원장)’을 추가로 지정해 달빛어린이병원은 총 2곳이 운영되고 있다. ‘달빛어린이병원은’ 만 18세 이하 소아 경증 환자에게 외래진료를 신속하게 제공하고 응급실 이용에 대한 불편과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한 목적으로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평일 야간과 주말 같은 시간대 달빛어린이병원 진료 후에 처방 약을 조제 받을 수 있는 ‘협력 약국’으로 같은 건물 1층에 있는 ‘별온누리약국(유대해 약국장)’도 함께 지정했다. 연수구는 추가 지정된 송도미소어린이병원에 해당 현판을 제작해 배부하고 구청 누리집과 전광판 등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병원 운영 상황 등도 모니터링 관리할 계획이다. 2025년 1월 통계청 기준 연수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하 소아 인구수는 7만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연수구는 지난 26일 연수동 541-2번지 연수1동 공동이용시설 건립 용지에서 주민 거점 공간으로 활용될 공동이용시설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올해 12월 준공되는 ‘연수1동 공동이용시설’은 ‘연수1동 행복마을 가꿈사업’ 지역에 2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상 3층, 전체 면적 413.35㎡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이날 기공식에는 이재호 연수구청장과 구청 관계자 및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 공연, 경과보고, 기념사, 발파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공동이용시설은 경로당, 프로그램실, 작업장, 회의실 등으로 구성되어 주민들에게 배움과 나눔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기념사에서 “연수1동 공동이용시설은 단순한 물리적 공간이 아니라, 주민들이 상호작용하고 교류하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오늘 기공식은 마을의 미래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첫걸음으로, 건립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빈틈없이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연수구는 지난 28일 인천대입구역과 인천 스타트업파크에서 유동 인구가 많은 도시철도와 복합건축물에서 동시에 발생할 수 있는 재난 상황에 대한 실질적 대응능력 확인을 위해 ‘2025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연수구와 인천광역시, 인천교통공사가 공동 주관한 이번 훈련은 송도소방서, 연수경찰서, 자율방재단 등 총 17개 기관 300여 명이 참여해 신속한 초기 대응 능력과 관계 기관과의 공조 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날 훈련은 실제 재난 발생 상황과 동일하게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동시에 실시했으며, 규모 5.8 지진에 의한 도시철도 탈선, 화재 사고 및 복합건축물 일부 붕괴·화재 등 대규모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한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해 진행했다. 또 재난안전통신망(PS-LTE) 단말기를 사용해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통합지원본부 동시 가동, 인천스타트업파크 직원과 국민체험단이 참여하는 등 더욱 내실 있는 훈련이 시행됐다. 구는 이번 훈련에 앞서 사전 기획 회의, 외부 컨설팅 등을 진행해 재난 상황의 체계적인 대응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주식회사 동양인쇄사로부터 이웃돕기를 위한 성금 3천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29일 전했다. 기부금은 남동구청을 통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됐으며, 남동구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동양인쇄사 김문선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에 동참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경기가 매우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아낌없는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쓰여 지역복지 발전에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양인쇄사는 그동안 수년간 김장 나눔 사업, 취약계층 아동 학습 지원, 사회복지시설 기능보강, 고독사 예방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 꾸준히 지원해 왔다. 현재 누적 기부금이 1억 원을 넘어, 하반기 남동구 기부자 명예의 전당에 ‘다이아몬드 그룹’으로 이름을 올리게 된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오존농도가 상승하는 여름철 오존 취약시기를 맞아 고농도 오존 발생에 대비한 집중관리 대책을 마련하고, 시민들에게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오존은 대기 중 이산화질소(NO₂)와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이 햇빛이 강할 때 광화학 반응으로 생성된다. 특히, 고농도 오존은 기도 및 폐 손상, 눈과 코 등 감각기관 자극 등을 유발하고, 식물 생장을 저해해 곡물 수확량을 감소시키는 등 인체와 생태계에 모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오존 생성 원인물질 저감을 위한 다양한 대책을 추진한다. 이산화질소와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사업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해 소규모 배출사업장의 방지시설 가동 여부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한다. 또한, 공공사업장 및 관급공사장의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다발 공정에 대해서는 고농도 시간대를 가급적 피하도록 권고하고, 산업단지 등 오존 취약지역에는 살수차 운행을 강화해 휘발성 물질의 대기 배출을 줄일 계획이다. 자동차에서 발생하는 원인물질 저감 대책도 함께 추진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28일, 관내 21개 사전투표소의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이영훈 구청장은 학익1동과 주안2동 사전투표소를, 김을수 부구청장은 숭의4동 사전투표소를 각각 방문해 ▲투표소 설비, ▲투표소 내 안전관리 상태, ▲장애인이나 노약자 등 거동 불편 선거인의 편의시설 설치 현황 등을 점검하고, 투표 준비에 여념이 없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와 함께 구는 점검반원을 편성해 각 동 사전투표소를 순회하며 투표소 설비와 운영 전반을 점검했다. 특히 승강기가 없는 2층 이상이나 지하 등에 위치한 투표소의 경우, 1층에 임시 기표소를 설치하고 투표 안내원을 배치해 거동 불편 선거인의 투표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대통령 선거가 공정하고 투명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사전투표가 시작되는 오는 29일부터 개표가 마무리되는 내달 4일까지 투개표 지원상황실을 운영해, 투개표 상황 관리와 각종 사건 사고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관내 주요 도로변에 설치된 무단횡단 금지 울타리에 대한 세척 작업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작업은 겨우내 울타리 표면에 쌓인 먼지와 오염물, 미세먼지 등을 제거해 울타리 본연의 기능을 회복하고, 청결한 도로 환경과 도시 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세척은 관내 주요 도로 및 통행량이 많은 구간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고압 세척 장비를 활용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작업을 마무리했다. 박종구 이사장은 “무단횡단 금지 울타리는 차량과 보행자를 분리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핵심 안전시설로, 정기적인 관리와 세척을 통해 가시성과 기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도로시설물 관리와 정비를 통해 주민들에게 더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5월 28일 유정복 시장이 남동구 일대의 주요 하수 및 정수 관련 기반시설을 방문해 하절기 수질안전 확보와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체계 구축을 위한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만수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민간투자사업 현장과 ▲수산정수사업소 고도정수처리시설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유 시장은 관계자로부터 시설 운영계획과 시운전 현황에 대한 설명을 직접 듣고, 현장을 시찰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첫 일정으로 유정복 시장은 만수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현장을 찾아 종합시운전 상황과 시공 현황을 점검했다. 해당 사업은 급증하는 도시 하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하루 7만 톤의 처리용량을 10만 5천 톤으로 확대하는 민간투자사업(BTO-a)으로, 2025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특히, 증설되는 시설은 전면 지하화 구조로 조성되며, 상부공간에는 산책로와 녹지공간 등이 조성돼 지역 주민들과의 공간 공유를 확대하고, 시설에 대한 주민 수용성도 높일 계획이다. 또한, 하루 5만 톤 규모의 하천유지용수 재이용시설도 신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여름철을 앞두고, 관내 등산로 등 다중 이용 장소를 중심으로 ‘해충 기피제 자동분사기’와 ‘포충기’를 확충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야외 활동 시 모기·진드기 등 해충으로 인한 벌레 물림을 방지하는 등 안전한 나들이 환경을 조성해 구민 건강을 보호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를 위해 주민 다수가 이용하는 장소인 백운산, 옹달샘공원, 송산공원, 박석공원 등 5곳에 ‘해충 기피제 자동분사기’를 1대씩 총 5대를 추가 설치했다. 이에 따라 관내에서 설치·운영 중인 기피제 자동분사기는 38대로 늘어났다. 중구에서 운영하는 ‘해충 기피제 자동분사기’는 태양광 충전 방식으로, 별도의 전력이 필요 없다. ‘작동 버튼’을 누르고 노즐 손잡이를 잡으면, 10초 동안 자동 분사되는 방식으로 작동된다. 얼굴을 제외한 피복 위, 팔과 다리 등에 뿌리면 4시간 정도 해충 기피 효과가 지속된다. 또한, 화학약품을 사용하지 않고 LED 파장 램프로 모기를 유인해 분쇄·제거하는 ‘포충기’를 송산공원 등 7곳에 총 10대를 추가 설치했다. 총 169대의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4월 8일부터 5월 27일까지 총 5차례에 걸쳐 ‘2025 새봄맞이 민관합동 대청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새봄맞이 민관합동 대청소’는 주민들의 자발적·적극적 참여로 ‘깨끗하고 살기 좋은 영종국제도시’ 환경을 조성하고, 도심 무단투기 쓰레기 문제에 대한 시민 인식을 개선하고자 기획된 활동이다. 지난 4월 8일 송산공원 일대를 시작으로 4월 18일 영종하늘도시 중심 상가, 5월 8일 삼목항, 5월 20일 영종중학교 일대를 청소한 데 이어, 5월 27일 자연대로를 마지막으로 대청소 활동을 마무리했다. 특히 김정헌 구청장, 중구청 직원, 각 동 자생 단체, 지역 관계 기관 등 매회 100여 명의 인원이 참여해 환경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무단투기 되거나 장기간 방치된 쓰레기 등을 집중적으로 정리하며 환경정화에 힘썼다. 김정헌 구청장은 “우리 중구 환경 개선에 적극적으로 동참한 주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올바른 쓰레기 배출 등 성숙한 시민 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대기·폐수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33곳을 대상으로 특별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점검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지역주민 등으로 구성된 민간환경감시단 20명과 함께 주요 배출업소 33곳에 대해 실시됐다. 특히 이 가운데 사업장 12곳에서 대해서는 최종배출구에서 시료 채취를 실시해 오염물질의 초과 여부를 확인하는 등 점검의 실효성을 높였다. 주요 점검항목은 배출시설 신고사항과 현장 시설 일치 여부 확인,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정상 운영 여부, 오염물질 무단배출 및 주변 환경 오염 여부, 시료 채취 및 오염도 검사를 통한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등이었다. 점검 결과 폐수 배출 허용기준을 초과한 배출업소 1곳을 적발해 관련법에 따라 행정 처분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환경 배출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하고 위법행위에 대해 엄중 처벌해 구민이 안심할 수 있는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연수구는 지난 23일 선학동 음식문화거리 일대에서 국제안전도시 조성을 위한 ‘민·관·경 합동 지역 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구청 안전관리과를 중심으로 구민, 경찰, 안전보안관, 반려견순찰대, 상인회, 자율방범대 등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3개 조로 나눠 선학동 음식문화거리 일대를 순회하는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구는 국제안전도시 기준 충족을 위한 역량 강화를 위해 정기적인 캠페인 등을 통해 실질적인 안전 문화 확산을 도모하고 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민·관·경이 협력해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더욱 공고히 하고, 구민의 자발적인 안전 문화 참여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캠페인을 통해 한층 더 안전한 도시 연수구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