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진안군 학동마을 씨없는곳감마을휴양관 다목적체험관 준공식과 얼음썰매장 개장식이 27일 열렸다. 준공식에는 전춘성 진안군수, 김민규 진안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전용태 도의원, 마을주민, 마을만들기지구협의회 위원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2층 건물로 구성된 다목적체험관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진안군 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신축했다. 음식과 농촌체험 프로그램 진행, 회의 및 워크숍, 마을공동체 활동을 진행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학동마을은 다목적체험관 조성과 함께 체험휴양시설을 사계절 활용할 수 있도록 얼음썰매장을 개장했다. 얼음썰매장은 1월 27일부터 2월 19일까지 무료로 운영한다. ‘학동마을에서 흰 눈 사이로 썰매를 타고’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아이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어른들에게는 추억과 향수를 불러일으킬 체험거리와 먹거리를 준비했다. 얼음썰매와 달고나 만들기, 쫀드기·군밤 구워먹기 체험프로그램과 잔치국수, 어묵, 떡볶이, 라면 등 겨울 음식도 판매한다. 특히, 얼음썰매는 무료로 누구나 대여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행사 기간 동안 휴일 없이 운영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전주시는 30일부터 오는 2월 9일까지 전주시민독서학교를 이끌어갈 신규 과목 강사 4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전주시민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개인과 지역사회 독서 역량 강화의 발판이 돼준 전주시민독서학교(옛 전주시민대학)를 올해 시립도서관 9개관과 작은도서관 1곳 등 전주지역 10개 도서관에서 총 22개 과목을 운영할 예정이다. 강사 모집 분야는 올해 운영되는 22개 과목 중 독서 관련 과목인 △수필 쓰기 △그림책 교육지도 △문학 강독 △영화와 함께하는 인문학 등 총 4개 과목이다. 지원 자격은 △대학의 해당 학과를 졸업한 자 또는 관련 분야의 교육과정을 이수한 사람 △해당 분야 강의 경력자 또는 자격증을 소지한 사람 △해당 분야 관련 연구 및 전문성을 인정할만한 서류를 구비 한 사람 등 관련 과목의 수업 역량이 있는 자다. 희망자는 전주시 누리집 또는 전주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강사지원서 등 제출 서류를 내려받아 전주시립도서관 꽃심 3층 책문화산업팀(완산구 백제대로 306)으로 방문 접수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신청자를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전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전주지역 학교중단 청소년들의 성장기를 담은 운영보고서 ‘2022 그래도 괜찮은 꿈드림’을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운영보고서에는 지난해 운영된 사업과 주요 실적을 중심으로 센터의 성과 및 수상 내용 등이 수록됐다. 구체적으로 전주시 꿈드림은 지난해 459명의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총 1만4760건에 달하는 상담 및 교육, 직업체험 및 취업 지원, 자립 지원 등 각종 지원서비스를 제공했다. 그 결과 190명이 상급학교 진학과 검정고시 합격 등으로 학업에 복귀했으며, 51명은 직업훈련과 자격증 취득 등으로 사회진입 역량을 키웠다. 42명은 자립할 수 있는 힘을 길렀다. 특히 이번 운영보고서에는 청소년단 단원들이 ‘Say 청소년단’ 파트를 도맡아 프로그램의 참여 소감을 기술했다. 운영보고서 발간에 참여한 정숲에 꿈드림 청소년단 단원은 “소극적인 사람이라 축제를 어떻게 진행하는 게 재밌고 신나는지 몰랐다”면서 “혼자가 아닌, 언니·오빠들과 함께라서 든든했고, 축제를 준비하는 일이 매우 새롭고 색다른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정혜선 센터장은 “2022년 운영보고서가 전주시 꿈드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전주시는 오는 2월 7일까지 ‘2023년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에 참여할 신규 이용자 2270명을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서 접수한다.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에 부합하는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으로, 서비스 수요자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을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사회서비스이용권(전자바우처) 방식으로 지원된다. 시는 올해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시장형)와 정신건강토탈케어서비스, 성인심리지원서비스 등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13개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자는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부터 최대 160% 이하에 해당하는 가구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소득 기준과 연령 기준에 따라 선정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아동정서발달지원서비스와 EYE1004건강두드림서비스의 선정기준이 완화돼 더 많은 시민들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지원 대상자는 전자바우처를 활용해 직접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서비스 가격은 정부지원금(전자바우처)과 본인부담금으로 합산된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해 총 400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을 추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전주시가 올해도 마땅한 모임 공간이 없거나 대관 비용에 부담을 느끼는 청년들을 위해 무료로 소통공간을 빌려주기로 했다. 시는 진북동 교육문화회관 인근 ‘차차’(1호점)와 전주대학교 인근 ‘선뜻’(2호점), 서부신시가지 스페이스코웍 전북도청점(3호점), 덕진동 전북대학교 인근 르하임스터디카페(4호점) 등 4곳을 청년소통공간 ‘비빌’로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청년소통공간 ‘비빌’은 만18~39세 청년들이 창업과 취업 등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하기 위해 회의와 모임, 정보 공유 및 네트워크 활동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장소로, 전주시와 카페·공유오피스 등을 운영하는 민간 사업자의 협약을 통해 청년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전주대 인근 ‘선뜻’과 전북대 인근 ‘르하임스터디카페 전북대점’이 신규 지정돼 대학생 등 청년들의 접근이 편리해졌다. 이용을 원하는 청년은 이용 하루 전까지 전주 청년온라인플랫폼 ‘청정지대’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이용 시간은 모임 당 3시간까지 가능하다. 전주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고, 경제적 부담 없이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공간을 앞으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서산소방서는 고층 건축물과 대형 물류창고, 대형 판매시설 등 대공간 지하층의 피난 안전관리 강화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하층에서 화재 발생 시 유독가스를 포함한 다량의 연기와 열기의 확산이 급격하게 이뤄지기 때문에 지하층 특성상 대피가 어렵고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짙은 연기와 열기가 지하층 공간에 갇혀 인명검색과 발화점 등을 찾기 힘들어 소방 활동에 장애가 많다. 지하층 피난 안전관리 주요 사항으로 ▲지하 주차장·사무실 등 주요 장소에 피난 안내도 부착 ▲지하층 비상구 픽토그램 설치 ▲전기 충전시설 주차구역 화재 안전시설(질식소화포 등)설치 권고 ▲공기호흡기 확대 설치 및 관계자 사용 방법 교육 ▲출입구 상부(1.5m 이상), 하부(1m 이하)에 대형 피난 유도등 설치 등이다. 김영환 소방서장은“대공간 지하층에서 화재 발생 시 다량의 연기로 인해 비상구를 찾기 힘들어 패닉현상이 올 수 있다.”라며“대형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관계인의 피난 안전관리 강화에 각별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라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정읍시 농업기술센터가 사과와 배에 치명적인 피해를 주는 ‘과수 화상병(果樹火傷病)’의 적극적 예방에 힘써달라고 당부하고 나섰다. 과수 화상병은 사과·배나무의 잎, 줄기, 꽃, 열매 등이 마치 불에 타 화상을 입은 듯한 증세를 보이다가 고사하는 병이다. 특별한 치료 방법이 없으며, 화상병에 걸린 나무는 제거 후 반드시 매몰해야 하는 병으로 식물방역법에 의거 국가에서 관리하는 금지병으로 지정하고 있다. 발생 시 반경 100m 이내의 기주식물은 모두 폐기해야 하며 발병된 폐기 과원은 3년간 사과, 배 식재를 금지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과수 화상병 예방을 위해서는 사과, 배 전정 시 도구를 사전에 소독하고 화상병 의심 궤양을 발견하면 즉시 농업기술센터에 신고해 유사 궤양을 즉시 제거한 뒤 제거한 부위를 약제로 도포 해야 한다. 궤양 제거는 증상 부위에서부터 40~70cm 아래의 가지를 절단한 후 사과부란병, 배줄기 마름병 도포 약제를 이용해 골고루 도포 작업을 해야 한다. 시는 적극적인 사전방제를 위해 지역 내 사과, 배 농업인에게 3월 10일까지 과수 화상병 방제약제를 공급할 계획이다. 사전방제 약제 살포는 의무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제9대 정읍시공무원노동조합이 27일 정읍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식 출범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이학수 시장과 고경윤 정읍시의회 의장, 공무원노동조합 총연맹 석현정 위원장, 전국시군구공무원노동조합 공주석 위원장, 전라북도공무원노동조합연맹 한창훈 위원장을 비롯한 임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출범을 축하했다. 출범식은 내빈소개에 이어 공로패 수여, 출범사, 축사, 연대사 등으로 진행됐다. 또 지난 3년간 조합원의 후생 복지와 권익 신장을 위해 노력한 김상수 전 위원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김대원 위원장은 “노사가 상생할 수 있도록 활기차게 일하고 싶은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겠으며, 특히, 조합원들의 어려움을 면밀히 살펴 갑질 문화를 근절하고 조합원들의 화합과 권익 신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학수 시장은 “정읍시정 발전을 위해 노사 간 상생의 바탕 위에서 의미 있는 변화를 함께 만들어 가자”며 “조합원들의 애로사항에 항상 귀 기울여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공직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최근 한파와 폭설로 전국이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태안군이 자연재해에 따른 피해보상이 가능한 풍수해보험 가입 홍보에 나섰다. 행정안전부가 관장하는 풍수해보험은 대설을 비롯해 태풍·홍수·호우·강풍·풍랑·해일·지진 등 8종의 풍수해로 인한 재산피해를 보상해 주는 상품으로, 국가와 지자체가 보험료를 지원하는 정책보험이다. 정액으로 지급되는 재난지원금 제도와 달리 면적이 증가할수록 보상금액이 증가하므로 실질적인 피해보상이 가능하다. 또한, 지난해 주택 정액형 유리창 파손 담보 특약이 신설돼 보상범위도 더욱 넓어졌다. 자부담률이 낮아 가계 부담이 적다는 장점이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 대해서는 자부담금이 면제된다. 보험가입 대상은 △주택(단독·공동, 세입자 가입 가능)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소상공인(상가, 공장) 등이며, 가입은 7개 민간보험사(DB손해보험, 현대해상화재보험, KB손해보험, 삼성화재보험, NH농협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메리츠화재)에서 가능하다. 군은 오는 2월 1일 풍수해보험 담당자 교육을 실시하고 이장회의 등 각종 회의와 현장설명회 등을 통해 홍보자료를 배포하는 등 보다 많은 군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정읍시는 지난 26일 연지아트홀에서 ‘정읍시 도시재생과 함께하는 2023 계묘년 신년 음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음악회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에 따른 행사로 주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예술인들로 무대를 구성함으로써 시민들의 문화적 감수성과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2023년 검은 토끼의 해를 맞아 새로운 도약을 응원하고, 정읍시민들에게 새 희망과 감동을 선물하기 위해 기획됐다. 선착순 무료 공연으로 진행된 이번 음악회에서는 정읍 출신의 예술가 황예진 피아니스트와 황예찬 바이올리니스트, 박세련 트리오(첼로 박세련, 바이올린 유중훈, 피아노 강정금)가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또 정읍 출신 예술가들을 롤모델 삼아 꿈을 키워가고 있는 정일중학교 양다영 학생과 정읍중학교 고동현 학생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익숙한 정통 클래식 음악을 선보였다. 시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시민 여러분의 새로운 도약을 응원하는 의미를 담아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며 “코로나19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작게나마 위로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성공적이고 지속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태안군이 올해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지난해보다 한 계단 상승한 2등급에 오르며 전국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군은 26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2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결과 종합청렴도 7.73점을 기록해 2등급(우수)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군은 2020년 4등급(7.05점)과 2021년 3등급(7.59점)에 이어 2년 연속 청렴도 상승의 성과를 이뤄냈다. 평가 결과 태안군은 내·외부 청렴도에서 총 7.61점을 받았으며, 특히 청렴도 상승을 위한 기관의 노력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 부문에서 7.91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는 전국 군 단위 지자체 평균인 7.29점 대비 0.62점이 높은 수치다. 군은 지난해 청렴한 업무환경 조성과 조직문화 개선 및 군민과의 소통을 통한 신뢰 구축에 중점을 두고 적극적인 공직자 혁신방안 대책을 수립·실천해왔다. 구체적으로는 ‘민원인 청렴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민원인의 불만족 사항을 즉시 개선하고 ‘청렴 모니터링’을 통해 군민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청취했으며, 인·허가 업무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하고 주요 부서장의 청백리 정신을 강조하는 등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정읍시가 자연과 공존하는 녹색정원 도시 조성을 위해 상동시민공원 부지를 활용, 생활밀착형 독서정원을 조성한다.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은 생활권 주변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일상 속 녹지공간 확대를 위해 다양한 형태의 정원을 조성하는 산림청 공모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총사업비 5억 원(국비 50%, 시비 50%)을 들여 시립 중앙도서관 뒤편(벚꽃로 511)에 조성된 상동시민공원 부지에 녹색정원의 정취를 느끼며 독서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관련해 시는 지난 26일 시립 중앙도서관에서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독서정원)을 위한 관계자 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협의회에는 도서관사업소와 청소년문화체육관 관계자, 도서관운영위원회, 시의원, 지역주민들이 참석해 정원 조성 방향과 공간구상에 대한 설명을 듣고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독서정원이 조성되면 도서관 이용자들의 자연과 정원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고, 긍정적 정서 함양과 성취감을 안겨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공기 중 포름알데하이드, 이산화탄소, 미세먼지 등을 빨아들여 공기정화 효과도 있을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정읍시가 한국판 뉴딜사업 중 하나인 그린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전선·통신선 지중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도로변에 설치돼 도심 공간을 어지럽히던 각종 가공전선과 통신선을 없애고, 이를 지중화해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가로경관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올해는 총사업비 34억원을 투입해 동초등학교 통학로인 우암로 지역의 보행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보행자 중심의 안전한 거리를 조성할 방침이다. 이번 우암로 지중화 사업 구간은 (구)제일은행부터 동초등학교까지 원도심 약 550m 구간에 시행된다. 지중화 공사에는 시와 한국전력공사, KT, LG유플러스, SK텔레콤, SK브로드밴드, LG헬로비전 등 5개 통신사가 참여한다. 시는 지중화를 위해서는 굴착공사를 동반하기 때문에 공사 기간 중 차량 통제가 불가피함에 따라 비교적 한가한 명절 이후로 공사 계획을 잡았다. 따라서 오는 2월 1일부터 3월 말까지 두 달간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공사 중인 구간에 대해 차량 통행이 금지되고 공사가 끝나는 오후 5시부터 통행이 재개된다. 시는 통행의 어려움 등 사업추진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관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정읍시가 귀농·귀촌인 지원체계를 기반으로 농촌 인구 유입 도모와 활력 회복에 나선다. 시는 귀농인들의 새로운 인생 설계와 안정적인 정착지원을 위해 ‘2023년 귀농·귀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삶의 방식이 완전히 바뀌는 귀농인들이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총사업비 3억9,800만원을 들여 농업생산 활동과 주거 공간 마련 등 영농 정착을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2023년 귀농·귀촌 지원사업’은 농가주택 수리비 지원사업과 영농 정착 지원사업, 주택신축 설계비 지원사업 등이다. 올해부터는 적극적인 도시민 유치를 위해 민선 8기 공약사업에 포함, 보조 지원금을 대폭 확대해 추진한다. 농가주택 수리비 지원사업은 귀농인이 농촌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해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세대당 최대 800만원을 지원해 오래된 빈집의 창호, 보일러 교체, 도배·장판, 지붕 수리 등을 지원한다. 영농 정착 지원사업은 귀농 초기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위해 소규모 시설 또는 농기계 구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만 65세 이하 귀농인은 세대당 최대 800만원, 2030 결혼 세대는 세대당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장수군은 이달 26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12일간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총 28명을 모집한다. 이번 공공일자리사업은 공공근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2개 사업으로 추진되며,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인해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공공일자리 제공을 통한 생계지원 및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된다. 신청대상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이 있는 장수군민으로 취업 취약계층 등 지역경제 침체로 생계지원이 필요하거나 코로나19로 실직 또는 휴·폐업한 자, 청년 등을 우선 선발한다. 미달시 기준 초과자도 후순위 선발할 계획으로 일자리를 원하는 주민 누구나 참여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은 사업별 자격요건 및 근로 능력, 재산·소득액, 취업 취약계층 등에 대한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발한다. 참여 신청은 다음 달 6일까지 민생경제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되고, 최종선발자는 2월 선발해 3월부터 사업장에 배치할 예정이다. 사업 기간은 최대 4개월까지이며 주5일, 15~30시간 이내 근무 원칙으로 최저시급 시간당 9,620원이 적용되며 참여자들은 행정보조 및 환경관리지원으로 배치되어 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