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연합뉴스 박남호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 장애인단체총연합회(회장. 정천용)는 지난 2월 2일 미추홀구청 중회의실에서 오전 11시 이영훈 구청장, 이혜숙 복지환경국장, 김명혜 노인장애인복지과장, 최민우 노인 장애인 복지팀장. 등 복지관련 관계자들과 앞으로의 장애인 복지설계에 관한 2024년 신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인천광역시 장애인단체총연합회 는 사)한국산재장애인 인천미구홀구지회,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인천미추홀구지회, 대한장애인바둑협회, 사)인천지체장애인협회 미추홀구지회,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 인천미추홀구협회, 사)장애인미디어인권협회 인천시협회 미추홀구지회, 사)인천광역시농아인협회 미추홀구지회,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인천미추홀구지회 인천장애인노인회, 사)한국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 인천지부, 사)한국곰두리봉사회 미추홀구지회 등 12개 단체로 구성돼 있으며 이 날 간담회 자리에는 단체장들이 모두 참석하여 이영훈 구청장과의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여 인천 미추홀구 장애인단체 회원들의 희망과 도움이 되는 발판을 구축하자는데 의의를 두고 간담회를 이어나갔다.
인천장애인단체장들은 미추홀구 연합회 사무실에 출입하는 출입구 편의시설, 12개 단체 실무자들과 함께 "연찬회 문화탐방", 단체 장애인들의 지원 예산을 세워줄 것을 건의했으며, 이영훈 구청장은 "금년에는 재정이 어려우나 방법을 찾아 계속 지원 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해보겠다며, 또한 "장애인 단체의 숙원사업인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하겠다" 이어 "필연코 인천지역 경제활력을 찾는 경제 중심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