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6.25 참전유공자 인천광역시지부장과 보훈 정책 논의

2024.01.22 11:33:16

참전유공자 배우자 수당 도입한 인천 중구에 감사의 뜻 전달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19일 구청장실에서 6.25참전유공자회 인천광역시지부와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과 강용희 6.25참전유공자회 인천시지부장 등이 참석해 보훈 정책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강용희 6.25참전유공자회 인천시지부장은 “참전유공자 배우자 수당을 신설한 중구에 감사하다. 나라를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와 그 가족들의 노고를 잊지 않고 기억해줘 고맙다”라고 전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할 것”이라며 “참전유공자를 비롯한 보훈 가족의 예우를 강화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참전유공자 배우자 수당’은 인천 중구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와 유족을 예우하고자 올해부터 도입·운영하는 사업이다.

 

사망 참전유공자의 65세 이상의 배우자를 대상으로 매월 5만 원의 수당을 지급하는 것이 골자다.

박우배 기자 park010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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