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소방서, ‘화재취약 공장’ 현장 안전컨설팅

  • 등록 2024.01.17 09:00:55
크게보기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파주소방서(서장 이상태)는 지난 16일 관내 1급 소방안전관리대상물인 관내 적성면 가월리 소재 ㈜대림제지 골판지사업부를 방문하여 소방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화재가 빈번히 발생하는 겨울철을 맞아 화재예방을 위한 화재 안전대책 추진과 관련해 대형화재 우려 대상을 현장 방문해 관계인의 자율 안전관리 체계 점검 및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대형 화재 및 재난사례 공유 ▲화재예방 및 점검 등 자율적 안전관리 당부 ▲화재 안전수칙 준수 여부 및 화재 취약 요인 점검 ▲관계자 화재예방 교육 및 초기 대응방법 등 현장 행정 지도를 중점적으로 시행했다.

 

이상태 파주소방서장은 “대규모 시설은 화재 발생 시 대형화재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며, “지속적인 현장 안전컨설팅을 진행하여 파주시에 있는 많은 소방대상물 관계자들에게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널리 퍼져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충곤 기자 park0901@naver.com
Copyright @전국연합뉴스 Corp. All rights reserved.

주소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경인로 17 백마빌딩 3층 등록번호: 인천 아 01208 | 등록일 : 2014년9월16일 | 발행인 : 김기술 | 편집국장 : 오명철 | 기동취재국장 : 김철환 | 청소년 보호 책임자 : 양영보 | 전화번호 : 032-872-3388 Copyright @전국연합뉴스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