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지역자활센터 직원일동, 장평리 LPG가스충전소 가스폭발사고 피해복구 성금 전달

2024.01.08 11:59:58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평창지역자활센터는 1월 8일 군청을 방문해 용평면 장평리 LPG 충전소 가스폭발사고 피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200만 원을 기탁했다.

 

평창지역자활센터에서는 지난해 일일찻집 운영을 통해 모은 수익금 전액 기부에 이어 올해도 위기에 처한 이웃을 위해 직원들이 십시일반 힘을 모았다.

 

홍석균 센터장은“자활센터 직원 일동은 이번 사고 소식을 전해 듣고 작은 보탬이지만 피해 주민들에게 힘이 되어주고 싶어 마음을 담아 전하게 됐다. 힘든 시기를 잘 극복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어려움을 지나치지 않고 기꺼이 도와주신 평창지역자활센터 직원분들게 감사드리며, 피해 주민들이 일상으로 빨리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신승국 기자 sin0327@naver.com
Copyright @전국연합뉴스 Corp. All rights reserved.

주소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경인로 17 백마빌딩 3층 등록번호: 인천 아 01208 | 등록일 : 2014년9월16일 | 발행인 : 김기술 | 편집인 : 김광원 | 기동취재국장 : 김철환 | 청소년 보호 책임자 : 양영보 | 전화번호 : 032-872-3388 Copyright @전국연합뉴스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