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청주시 공무원과 가족들이 틈틈이 창작한 문화·예술작품을 전시하는 제8회 청주시 공무원(가족) 작품전이 8일부터 11월 11일까지 청주문화관 제1·2·3 전시실에서 열린다.

 

청주·청원 통합 후 8번째 열리는 이번 작품전에는 공예, 그림, 사진, 서예, 시·시화, 아동작품 등 청주시 공무원 및 가족 80명의 개성과 열정이 담긴 129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8일 오후 2시 작품전 시작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문길곤 청주예총회장, 작품전에 출품한 공무원과 가족, 축하객 등 50여 명이 참석해 축하와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바쁜 일상에서도 훌륭한 작품을 준비해 준 직원 및 가족 여러분께 감사와 격려를 보낸다”며, “열정과 노력이 작품이라는 결실을 얻었듯이 앞으로도 열정과 노력으로 바라는 성취와 성과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