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시설관리공단 계양구청소년수련관과 인천시설관리공단 인천어린이과학관이 연계하여 진행한 자치기구 연합 청소년 천체관측교실이 7월 28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자치기구 연합 청소년 천체관측교실』계양구청소년수련관 소속 자치기구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기자단, 청소년환경봉사단, 청소년축제기획단, 청소년동아리 소속 청소년 총 40여 명을 대상 연합활동으로 운영했으며 인천어린이과학관에서 천체관측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자치기구 연합 청소년 천체관측교실』은 천체관측 이론수업과 별자리 무드등 만들기 활동, 천체관측 활동으로 진행됐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은 “도시에서 별자리를 보기 어려운데 방학을 맞이하여 자치기구 친구들과 함께 별자리를 보며 좋은 추억을 쌓았고 앞으로도 과학 관련 활동을 많이 진행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청소년수련관과 인천어린이과학관은 7월 26일 어린이·청소년활동 활성화와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앞으로도 우호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과학 관련 청소년의 역량강화를 위한 전문교육,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개발과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