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전통시장 가는 날’, 지역 경기 활성화 기여

2023.06.27 14:54:28

‘전통시장 가는 날’지난 3월부터 운영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삼척시가 지역 소비 활성화와 지역상권 회복을 위하여 추진 중인 ‘전통시장 가는 날’이 지역 경제에 도움을 주고 있다.


시는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청 전 직원들이 부서별로 관내 전통시장과 5일장에서 매월 1회 이상 전통시장 장보기와 점심식사를 하는 ‘전통시장 가는 날’을 지난 3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시청 각 부서 전 직원은 관내 전통시장 및 5일장에 총 132회 방문하여 1천2백8십여만 원을 소비하며 지역 상권 회복을 위해 기여하고 있다.


6월 27일 오전 11시부터 삼척중앙시장에서는 박상수 삼척시장이 시청 직원과 부정비리추방시민연대 삼척시지회 회원 등 40여 명과 ‘전통시장 가는 날’에 동참하여 시장 내에서 장보기와 점심식사를 하고, 상인들을 만나 격려하며 애로사항을 경청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전통시장 가는 날 운영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 경기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승국 기자 sin03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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