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안전大전환 집중 안전점검 마무리

2023.06.17 19:35:02

결과에 따라 120개소 중 61개소에 대한 현장 시정, 보수, 보강 등 추진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지난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2023년 안전대전환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해 위험 요인을 발굴‧해소하고 국민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 대상은 소규모 노후‧고위험 시설, 전국 사고사례 발생 시설물 등 120개소로, 시는 건축‧토목‧소방‧전기 분야의 전문가 등과 함께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 ▲현장 시정 10건 ▲보수, 보강 35건 ▲정밀안전진단 15건 ▲기타 1건으로 총 61건의 지적사항이 발견됐다.


시는 부서별 유지관리 예산,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해 신속하게 보수, 보강 등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집중 안전점검으로 위험 요인이 발견된 시설물에 대해서는 신속히 조치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용태 기자 kim1205120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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