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홍재호 기자 | 옹진군 북도면은 지난 4일, 군의원, 유관기관, 면직원,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78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행사를 갖지 못해 움츠렸던 지역사회에 생기를 불어넣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됐으며, 아름다운 녹지공간 조성과 깨끗한 도서환경개선을 위해 도로변 및 공한지에 겹벚나무 40주 영산홍 2,800주 등 총2,840주가 식재됐다.
여명옥 면장은“이번 행사 이후에도 가로수정비, 숲길가꾸기 등 녹지공간 정비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누구나 찾아오고 싶어 하는 북도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