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주 한국은행 울산본부장 “울산시 명예시민 되다”

2023.02.03 08:08:00

지역 경제정책 연구·중소기업 금융지원 기여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울산시는 2월 3일 오전 10시 50분 시청 본관 7층 시장실에서 배용주 한국은행 울산본부장에게 울산광역시 명예시민패와 기념메달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한국은행 소속인 배용주 씨는 지난해 2월 8일 한국은행 울산본부장으로 부임하여 울산지역의 경제정책 연구와 중소기업 금융지원에 기여했다.


특히 경제 분야 전문가로 국내외 시장 변화에 따른 연구·분석과 자문 지원을 통해 우리 시 경제 대응 및 정책방향 수립에 기여한 공이 크다.


그는 오는 2월 7일 한국은행 인재개발원으로 전출 예정이다.


한편 울산시 명예시민증은 시정 발전에 공로가 큰 외국인·해외교포, 타 시·도의 인사에게 수여하는 제도로서 명예시민은 시의 각종 위원회 및 법률 고문으로 위촉되고, 지역 문화행사·기념식 등 시정 관련 주요 행사에 초청되는 예우를 받게 된다.

김기술 기자 kimki042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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