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일터 안전만큼은 타협 없어…노동과 기업 상생의 길 열 것”

  • 등록 2026.05.02 05: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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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년 만에 제 이름을 ‘다시 찾은 노동절’

전국연합뉴스 민정기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일 ‘2026 노동절 기념식’에서 “일터의 안전은 결코 타협할 수 없다”며 노동 존중과 노사 상생의 원칙을 강조했다. 올해는 ‘근로자의 날’이 63년 만에 ‘노동절’로 명칭이 바뀌고 법정 공휴일로 지정된 첫해다.

 

이 대통령은 “노동은 생계를 넘어 공동체를 지탱하는 힘”이라며 “어떤 현장에서도 이윤보다 생명과 안전이 우선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규직·비정규직, 플랫폼 노동자 등 모든 노동자가 공정한 권리를 보장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노동과 기업은 대립이 아닌 동반자”라며 “공정과 혁신, 성장과 분배가 선순환하는 상생 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특히 “대화의 첫걸음은 이미 시작됐다”며 “상생의 밑그림을 함께 그려가고 있다는 점 자체가 노동절의 중요한 의미”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하루 일과를 마치면 누구나 안전하게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는 나라, 노동이 존중받고 땀 흘린 사람이 빛나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민정기 기자 minjk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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