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공중위생업소 위생관리 수준 높인다

  • 등록 2026.04.27 11: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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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 결과에 따라 등급 부여하고, 휴업·폐업 업소 정비 병행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익산시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중위생업소 조성에 나섰다.

 

익산시는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와 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27일부터 5월 15일까지 '2026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진행한다.

 

이번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숙박업 161개소, 세탁업 139개소, 목욕장업 34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현장에 방문해 업소를 직접 점검한다.

 

평가 항목은 △일반현황 △준수사항 △권장사항 등 3개 분야로, 22~25개 항목이 포함된다.

 

평가 결과 △90점 이상은 최우수(녹색 등급) △80점 이상 90점 미만은 우수(황색 등급) △80점 미만은 일반관리대상(백색 등급)으로 분류되며, 결과는 익산시 누리집에 게시된다.

 

다만 법적 준수사항을 모두 충족하지 못하거나 최근 2년간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업소는 최우수(녹색) 등급 부여 대상에서 제외된다.

 

최우수(녹색 등급)업소에는 인센티브를 제공해 자율적인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유도할 계획이다. 일반관리대상 업소는 지속적인 위생관리를 위해 현장 지도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시는 현장 점검 중 휴업·폐업으로 확인된 업소에 대해서는 자진 폐업 신고를 유도하고, 미이행 시 직권 폐업 절차를 추진하는 등 정비도 병행할 예정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위생서비스는 시민의 쾌적한 생활과 직결된 만큼 철저하게 평가를 진행하겠다"며 "위생 수준 향상과 정확한 업소 관리로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최성용 기자 choi0803@nav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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