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익산시가 위기청소년 안전망 강화를 위해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현장 중심 활동에 나섰다.
시는 22일 위기청소년 지원기관으로 구성된 '익산시위기지원연합'과 함께 신동 일원에서 청소년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거리 상담을 진행했다.
'익산시위기지원연합'은 위기청소년 보호 및 지원 강화를 위해 지역 유관기관 10개소가 협력해 출범한 연합체다.
참여 기관은 익산시를 비롯해 △익산경찰서 △익산일시청소년쉼터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전북익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익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익산시가족센터 △기쁨의하우스 △전북위기임산부지역상담기관이다.
이날 행사는 익산일시청소년쉼터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이동상담(음주·스마트폰·도박중독 척도검사) △정신·심리검사(스트레스·우울 척도검사) △진로탐색 △문화체험 등 다양한 상담·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아울러 위기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기관별 지원 정보도 함께 안내했다.
서길례 익산일시청소년쉼터 소장은 "위기청소년과 가족은 조기 발견과 신속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건강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위기청소년을 위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는 현장 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며 "청소년이 존중받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도시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전 분야에 걸친 촘촘한 지원 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