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영월국유림관리소, 선제적 산불대응...핵심시설 산불지연제 살포 완료

  • 등록 2026.04.17 09: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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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은 영월국유림관리소와 합동으로 산불 취약 공공시설에 대한 산불지연제 사전 살포를 완료하며 산불 대응력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지연제 살포는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주요 시설을 보호하고 산불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4월 14일에는 국가중요시설 ‘다’급인 한국남부발전 영월빛드림본부를 대상으로 산불지연제를 살포했다.

 

고성능 산불진화차 2대와 다목적 산불진화차 2대를 투입해 총 3톤의 지연제를 살포했으며, 서측 방면 약 0.5ha 구간에 총연장 800m 규모의 산불 차단선을 조성했다.

 

이어 4월 15일에는 영월군 양묘장과 환경자원화시설(소각시설)에 대한 추가 살포를 진행했다.

 

양묘장에는 0.5톤, 환경자원화시설에는 1톤의 지연제를 각각 살포해 산불 확산 방지 조치를 마쳤다.

 

영월군은 이번 사전 살포를 통해 주요 시설 보호는 물론 초기 대응 시간을 확보하는 등 보다 효과적인 산불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백윤권 산림정원과장은 “산림청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산불 취약지역과 주요 시설을 중심으로 선제적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가유산, 교정시설, 요양병원 등 보호시설과 대피 취약시설에 대한 추가 살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월군은 현재까지 산불 발생 0건을 유지하며 산불 예방과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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