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관내 '아이돌보미 전문 교육기관' 신규 지정.."돌봄 인프라 확충"

  • 등록 2026.04.16 09:3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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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고창군은 전북도 주관 ‘아이돌보미 교육기관 지정’ 공모에 관내 민간 교육기관이 신규 지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지정으로 고창군은 아이돌봄서비스 직영 운영에 이어 전문 교육 기능까지 지역 내에 확보하게 됐다. 고창읍 소재 고창아이돌보미교육기관을 통해 교육 수요자의 접근성을 개선하고, 체계적인 교육 운영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해당 기관은 향후 아이돌보미 선발에 따른 ▲신규 양성교육(일반 120시간, 단축 40시간) 및 기존 활동 인력 대상 ▲연간 보수교육(16시간)을 전담한다. 교육 과정은 영유아 돌봄 실무, 안전관리, 아동학대 예방 및 현장 실습 등 전문 역량 강화에 집중된다.

 

특히 고창군은 4월23일부터 시행되는 ‘아이돌봄사’ 국가자격 전환 제도 도입을 앞두고 있어, 이번 교육기관 지정을 통해 활동 중인 38명의 돌보미와 향후 선발될 인력이 안정적으로 교육을 이수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졌다.

 

김미란 고창군 인재양성과장은 “이번 교육기관 지정으로 지역 내에서 우수한 돌봄 인력을 양성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라며 “전문성 있는 돌봄 인력 양성을 통해, 양질의 돌봄서비스가 제공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창군은 연간 70여가정, 110여명의 아동에게 아이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시책으로 양육 공백 가정의 본인부담금의 50%를 지원해 연간 8,000만 원 규모의 추가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

김현호 기자 kim012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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