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기자 | (재)영월문화관광재단은 ‘2025 꿈의 예술단(오케스트라,무용단,극단) 예비거점기관 공모사업 ’ 중 ‘꿈의 극단‘ 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꿈의 예술단’은 다양한 예술 활동을 통하여 아동·청소년의 예술적 역량 향상과 건강한 성장 지원, 지역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하여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문화예술교육 공모사업으로 꿈의 극단은 연극, 뮤지컬, 전통 등 다양한 연극에 기반을 두고 단원들과 함께 무대를 만들어가는 교육과정으로 구성되며, 놀이를 통한 창의적 예술활동을 중심에 두고 있다.
이번 ‘꿈의 극단 선정’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선포하고 아동·청소년을 위하여 다양한 지원하고 있는 영월에 또 하나의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재)영월문화관광재단은 이번 예비거점기관 선정으로 국비 1천만을 지원받아 향후 3개월 간 꿈의 극단 사업운영 기반을 구축하여, 2026년 지원거점기관으로의 전환에 도전할 계획이다.
지원거점기관에 최종 선정될 경우 향후 5년간 매년 최대 5천만~1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본격적으로 꿈의 극단을 운영할 수 있게 된다.
(재)영월문화관광재단은 “꿈의 극단 예비거점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꿈의 극단’ 선정을 계기로 영월 지역의 문화예술교육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지역 아동·청소년들과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예술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