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 운영

  • 등록 2025.05.08 07:5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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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수 전담반 운영, 강력한 징수 활동 추진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가 ‘2025~2026년 아산 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안정적인 세수 확보를 위해 오는 6월까지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한다.

 

시는 징수 전담반을 운영하고 고질·상습 체납자에 대해 ▲관허사업 제한 ▲부동산 공매 ▲매출채권 압류·추심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체납액의 상당수를 차지하는 자동차세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 차량 압류 등 강력한 행정제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정광섭 징수과장은 “지방세는 시의 핵심 재원으로 안정적인 세수 확보와 성실납세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강력한 징수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라며 성실한 납부를 독려했다.

김용태 기자 kim1205120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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