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통합돌봄센터, 맞춤형 건강·여가 프로그램 운영

  • 등록 2025.04.24 12:50:25
크게보기

구강건강관리교실, 낙상예방교실 등도 계획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지난 1월 개소한 천안시 통합돌봄센터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맞춤형 건강·여가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천안시 통합돌봄센터는 고령사회를 대비하는 통합돌봄의 거점기관으로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에게 원스톱 재가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주민을 위한 건강·여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프로그램 운영에 앞서 봉명동 행정복지센터와 협의를 거쳐 주민의 요구도가 높은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센터는 지난달부터 ‘신박한 집정리 수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정리수납 전문가가 표준화된 정리 수납 기술 이론부터 현장실습을 교육한다. 교육 수료 후 정리수납 전문가 2급 자격증 취득도 가능하다.

 

현장 실습은 정리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취약 계층 어르신 가정에 방문해 진행될 예정이다.

 

센터는 이밖에 구강건강관리교실, 낙상예방교실 등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허윤갑 노인복지과장은 “시민이 건강한 삶을 보낼 수 있도록 주민 맞춤형 건강·여가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대환 기자 kim0117@hanmail.net
Copyright @전국연합뉴스 Corp. All rights reserved.

주소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경인로 17 백마빌딩 3층 등록번호: 인천 아 01208 | 등록일 : 2014년9월16일 | 발행인 : 김기술 | 편집국장 : 오명철 | 기동취재국장 : 김철환 | 청소년 보호 책임자 : 양영보 | 전화번호 : 032-872-3388 Copyright @전국연합뉴스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