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가족센터, ‘더본과 함께 하는 기초요리과정’ 참여자 자조모임 운영

  • 등록 2025.04.03 08: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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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주여성 및 일반여성 9명 참여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가족센터는 ‘더본과 함께 하는 기초요리과정’ 제과제빵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자들이 가족센터 요리실습실에서 자조모임을 갖고 온가족어울림행사에 나눌 쿠키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번 모임은 지난 4월 1일, 결혼이주여성 7명과 일반여성 2명이 사회활동에 참여하고자 자발적으로 마련한 자리였으며, 가족센터는 참여자들이 정성을 담아 만든 쿠키 500개를 온가족어울림행사에서 나눌 예정이다.

 

한 참여자는 “봉사활동을 하며 나눔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고, 많은 양의 쿠키를 만드느라 힘들었지만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이 선물을 받고 즐거워할 생각에 보람이 크고 기쁘다”고 말했다.

 

최재구 군수는 “요리과정 이수 후 지역 활동에 참여해 자긍심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하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참여자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용태 기자 kim1205120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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