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마을 제설자원봉사단 ‘맹활약’

  • 등록 2025.02.10 16:3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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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터 등 장비 175대 동원해 마을 곳곳 제설작업 ‘솔선수범’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2월에만 68.2cm 이상 많은 눈이 내린 장성군이 큰 피해 없이 위기를 극복한 가운데, 마을 제설자원봉사단의 맹활약이 주목받고 있다.

 

봉사단은 기상특보 발효 즉시 트랙터 등 장비 175대를 동원해 중장비가 들어가기 어려운 안길 등 마을 곳곳에서 제설작업을 벌였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웃을 위해 밤낮 없이 눈을 치워 주신 제설자원봉사단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행복한 장성을 만드는 데 힘이 되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철환 기자 kim012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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