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산본감리교회 취약계층 위해 라면 350박스 기탁

  • 등록 2024.11.21 09:3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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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연합뉴스 김홍진 기자 | 군포시는 지난 19일 군포시 산본천로에 위치한 산본감리교회로부터 라면 350박스(900만원 상당)를 기탁받았다.

 

김성태 담임목사는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 교회의 역할이며 매년 이어온 이 나눔이 끊이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추워지는 계절에 따뜻한 온기로 사랑을 실천해 주신 산본감리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받은 후원품은 12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홍진 기자 kim06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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