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일직동 차 없는 거리, 올해 광명새빛장터 성료

  • 등록 2024.11.04 15:3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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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다섯 번째 행사 진행, 2024년 주민세마을사업 주민 호응 속 마쳐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일직동 주민자치회가 올해 주민세마을사업인 ‘일직동광명새빛장터’를 마무리했다.

 

광명새빛장터는 일직동 내 장터 문화를 정착시키고 이웃 간 소통과 교류를 증진하기 위해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행사이다. 주민자치회는 지난 2일 일직동 새빛공원로 차 없는 거리 일원에서 다섯 번째 광명새빛장터를 많은 주민의 참여 속에 진행했다.

 

이날 장터에서는 주민들의 탄소 중립 활동을 위한 주민 참여 플리마켓, 강원도 홍성 6차산업협동조합의 직거래 장터, 일직동 주민자치회의 가족과 함께하는 손뜨개, 캘리그라피 카드 만들기 체험 부스를 운영해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평재인 일직동 주민자치회장은 “올해 마지막 새빛장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서 뿌듯하다”며, “내년에는 더 다채롭고 주민들을 위한 사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민준 기자 jo01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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