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추석 명절 대비 상하수도 비상대책 상황실 운영

  • 등록 2024.08.30 13:5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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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순창군이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군민들이 수돗물을 사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비상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오는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연휴 기간 동안 상하수도 비상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수돗물 공급과 관련된 긴급 상황에 24시간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춰 민원처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아울러, 군은 추석 연휴기간 수돗물 사용량은 전년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수돗물 생산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9월 2일부터 9일까지 8일간에 걸쳐 정수장, 배수지, 가압장, 상수도 관로 등 상수도 시설물의 사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긴 명절 연휴 동안 수돗물 생산과 공급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되나, 혹시 모를 사고와 불편사항에 대비해 철저한 시설물 점검과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할 것”이라며,“군민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수돗물 공급에 차질이 없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현호 기자 kim012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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